삼성은 인터넷에서 삼성이나 삼성제품 관련 글들을 수집한다고 하더니....

이곳도 털렸(?)나 보네요 ㅋ

어제 유입경로중 한곳.....

http://svoc.sec.samsung.net/basis/rawdata/classification/classification.voc?method=List&infoType=5&searchInfo=clear

포털 검색해도 자료는 거의없고.....그저 삼성에서 무작위 검색을 통한 자료수집이라는 추측만이 남네요.....

이 허접한 블로그도 관심가져준 것은 고마운일이지만.....

뒷내가 영 씁쓸하네요.......블로그 문닫으라고 협박이나 들어오지 않을까......ㅋ

정말 소름끼치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너무도 잘 표현해 냈네요....그것도 수십년전에.....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 수준은 아직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를 뽑는 것 같습니다. 점박이까지 가지도 못했고.......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고......그것에 딱 맞는 동영상이라 생각됩니다....

투표의 가치, 정치인들의 현주소, 국민정서의 수준 등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양이를 뽑는 것이 아니고, 쥐가 나와서 쥐의 정부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고양이들로부터 벗어나야하는 국민의식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벌들의 몰락은 필수요소이구요.

왜 갑자기 재벌의 몰락이 나오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으나.....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바닥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세뇌의 결과입니다.

정말 멋진 영상인데.....웃을수도 울수도 없네요.....

현재 아이폰4, 아이폰3GS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는 2번 리퍼교환을 받았고, 두번 다 떨어뜨려 액정이 깨져서 교체 받았습니다. 쇼폰케어 고급형(월 4,000원) 가입되어 있습니다.

첫 리퍼교체는 투바 천호점에서 받았습니다.

언론에서 애플 AS에 대해 하도 난리를 쳐서 조금 걱정을 안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끄나풀 언론들의 장난질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죠.

백업때문에 힘들어하는 저에게 담당엔지니어는 친절히 백업방법 설명해주고, 전면 액정파손은 리퍼로 교체된다고 상냥하게 설명해 주더군요.

유심을 교체하고, 단말기 시리얼번호를 적고, 전원을 켜고, 전화를 걸어 통화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제 손에 건네 주더군요.

아이폰4S가 나오기 전이라 단말기 가격 29만원을 카드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보험가입덕에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24만원은 추후 보험사측에서 입금이 되더군요.

두번째 리퍼교체는 구리 일렉트로닉스 고객센터에서 받았습니다. 역시나 유리파손.....결국 케이스를 샀습니다. ㅠ.ㅠ

첫번째와 달라진 점은 4S가 나온뒤라 교체가격이 24만원으로 내려갔다는것.

두번다 아스팔트에 내동댕이쳐져서 유리파손이 발생되었었고,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하고 차액을 모두 입금받았습니다.

A/S를 잘 해주지 않는다는 얘기는 도대체 누가 지어내는 것이고, 누가 믿는 것일까요??

저는 컴퓨터 관련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리퍼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리퍼정책이라는 것이 합리적인 AS정책이라는 것에 찬성하고 있구요.

삼성처럼 리퍼인데도 불구하고 새것이라고 속여서 교체해 주는 것 보다는 애플의 정책이 백번 낫다는 생각입니다.

리퍼=중고 라는 공식을 끼워맞춰 AS정책을 깎아내리는 삼성과 그 끄나풀 언론들 참 대단합니다.

리퍼비쉬란 소비자 단순반품으로 새제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것과 초기불량, 파손 등의 사유로 제조원측에서 수리하여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처럼 초기불량률 높고, 버그투성이인 제품을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나은 것일까요?

도대체 애플의 AS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투바나 대우일렉서비스에서 AS 잘 해주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라는 것인지......

삼성 하드디스크를 써보면서 경험했던 삼성 A/S에 빗대어보면, 과연 삼성은 새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맞는가 의심이드네요. 리퍼제품을 새제품이라고 속이던 그놈들.....핸드폰,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삼성의 행태와 국내 언론의 장난질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만약 제가 애플 사장이라면 아이폰 한글지원도 안되게하고 한국에 안팝니다. 아이패드,아이폰을 국내로 들여오면 세관에서 그냥 뺏어버리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그때 옴레기 열심히 팔아제끼던 삼성....그리고 삼성때문에 말도 안되는 짓을 서슴지 않았던 국내 정부기관들.....정치인들........

애플제품의 티끌은 돌멩이라고 거짓말을 퍼뜨리고......정작 쓰레기를 만들었던 삼성은 훌륭한 제품이라고 연일 찌라시를 뿌려대던 수많은 언론사들......

옴레기를 보면 삼성만큼 AS를 발로하고, 고객을 막대하는 회사는 없을껍니다. 문제있는 제품을 팔고 전혀 책임지지 않는.....소비자보호법이라는(이건 실상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법이 있지만.....삼성에겐 국내법이 통하지 않는터라.....법위에 군림하는 놈들이라....참.....

글이 좀 옆으로 새긴 했습니다만, 애플의 AS정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나 삼성하고 비교하는 놈들은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이번 19대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실상 필자는 선거, 투표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 시간이 아깝다.

마음같아선 투표하지 말자는 이야길 막 떠들고 다니고 싶은데......그러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ㅋ

사람들은 투표를 종용한다. 하지만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다.

왜 투표를 해야하는가?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필자의 글을 조금 더 읽어보고 답해주길 부탁한다. 괜한소리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필자는 투표의 당위성이 제로라는 것을 왜 이렇게 확신하는가? 도대체 무슨 연유로 투표의 가치를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개똥보다 못하게 여기는가!!

먼저 투표라는 것은 그 표에 가치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지금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동란을 겪었고, 김구 암살, 이승만, 장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까지......세월이 흐르면서 주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투표의 가치는 왜 땅에 떨어졌을까?

투표용지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선 역사지식이 약간 필요하다. 근,현대사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근,현대사는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 가장 자료가 많을텐데도 페이지도 가장 적고, 고3 기말고사를 보기위해 약간 공부하는 정도다. 가장 중요하고 디테일해야할 현대사가 왜 이렇게 치부되었는지는 설명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여기서 설명할 수도 있지만, 글이 길어질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하겠다.

우리는 사회,도덕,역사시간을 통해 아래의 내용을 배웠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며, 그 주권은 국민을 통하여 나온다.'

개코나~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며, 차라리 김일성이 민주투사고, 이건희가 청렴한 기업가라는 소리가 더 믿길 것 같다.

대한민국에 주권은 없다. 그것은 우메한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만들어낸 글귀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다 주권국가라고 하고 국민들에게 주권이 있다고 한다고?? 그래. 다른나라에는 있지만 대한민국엔 없다.

주권국가라 함은, 국가의 모든 힘은 주권에서 나오고, 그 주권은 국민들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다. 정확히 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주권국가가 아니다!!

그럼 왜 이런 위험 천만한 소리를 지껄이는가? 대한민국에 주권이 없다면, 민주국가가 아니라는 소리가 되고, 주권을 가진 국민은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데, 필자는 왜 주권이 사라졌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지난 1세기동안 우리나라의 정권은 총 7번 바뀌었다.

조선왕정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이승만으로, 장면,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이명박...... 최규하는 박정희 암살로 인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 것이므로 제하고, 전두환,노태우는 박정희 때와 같은 군정으로 보기 때문에 생략했고, 노무현은 김대중정권의 연장선으로 보아 생략했다.

일제강점기는 주권을 강탈당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일단 생략하고, 이승만과 그당시 여당.....장면과 여당.....박정희와 군부....문민정부라는 김영삼과 여당, 김대중과 여당, 이명박과 여당......

이제 조금씩 보이는지 모르겠다.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정권교체 정권심판은 수차례 해왔고, 그때마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는 거짓말을 숨쉬듯이 해왔다. 그것은 수차례 국민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반증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달라진 것이 있었는가? 역대 여당중에 날치기 안한 여당이 있었는가? 역대 대통령중에 재벌과 연관없는 대통령이 있었는가? 수많은 국개의원들 중에 재임기간 내내 불우이웃을 열심히 돌본 이들이 있었는가?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다.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있다는 얘기를 백번 들으면 '혹시 가능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여러분의 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그런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무엇이 힘이고, 무엇이 권력이며, 무엇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일까?

돈이다. 아니라고 반문하는 것이 정상일테지만, 현 시대를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라고 얘기한다.

다들 입버릇처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고, 돈이 최고라고하지 않는가? 그래도 꼭 그건 아니라고??

물론 돈이 꼭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돈이 필요하다.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가난한이들을 돕는 성인군자건.........

그 누구도 돈에 자유롭지 못하다. 대통령이건 국개의원이건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국민들이건......모두 돈에 얽메어있다.

주권을 운운하고, 역대 정권을 나열하고, 투표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돈 얘기도 했다. 이제 무엇이 남았을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고 소비권국가라는 것이다. 투표는 허울좋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다.

정경유착으로 정부와 재벌은 썩을대로 썩어있다. 그들을 투표로 변하게하진 못한다.

건달이 백명있는 마을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건달중에 한명을 마을 대표로 뽑게 되었다. 그리고 이 마을에는 다른 마을과 달리 큰 저수지가 있었고, 대표로 뽑힌 건달은 옆동네 유지에게 저수지 사용권을 헐값에 팔았다. 문제는 헐값에 넘기는 대신 뒷돈을 받은 것이다.

사람들은 이야기했다. 저래서 건달놈은 안돼........

그런데 아무도 대놓고 말 못했다. 건달 한명이라면 모르겠지만, 백명중에 한명일 뿐....그를 건드리게 되면 뒤에 99명의 건달까지 상대해야하기 때문이다.

다음번 마을 대표는 백명의 건달을 제외한 사람중에 한명으로 선출했다. 그런데 이놈이 건달들의 회유와 협박에 넘어가 버렸다. 또 다시 건달이 마을 대표가 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기존 건달들과의 유대관계를 갖기위해 이놈이 오버한다는데 있다. 동네 이권을 헐값에 팔아 넘기는 것은 예사고, 동네 잔치에 옆동네 건달들을 대려와 접대까지 한다. 사람들은 치를 떨었고, 상당수의 주민들은 마을 대표를 뽑는일에 신경을 꺼버렸다. 하지만 몇몇은 건달들에게 뇌물을 갖다 바치며 콩고물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했고, 마을사람들은 서로 등을 돌리고 서로를 욕하고 헐뜯었다.

건달들은 마을 대표만으로는 마을 일을 모두 처리할 수 없다면서 마을회관을 만들고, 회장과 임원이라는 것을 만들어내 그 자리를 꿰차고 앉아 마을 모든일에 간섭하고 각종 이권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황당하고 우스운 것은 건달놈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누구를 데려다놔도 건달놈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제대로 하는 놈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권에 관련된 이들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되자, 건달들 주위에서 콩고물을 얻어먹던 이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나마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쓸모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고 건달들은 지금의 위치와 부로 충분히 재미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진 사람들은 살 자리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마을 방송이었다. 마을에 큰 경사가 있거나, 급한 일, 혹은 모두들 알아야할 일이 있을때만 사용하던 마을 방송을 시시때때로 사용했다.

옆마을 건달들이 우리 마을을 치러 올 것이라고 뻥을 치는 것은 예사고, 마을 입구 2층집에 사는 아무개씨의 아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정부가 있었다고 말을 지어내기도 하고, 마을 행사때 풍악을 울리는 이들 중 한명이 옆마을 건달의 첩이었다는 둥 실로 말도 안되고 가치도 없는 내용들을 방송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요한 일들은 꼭 알아야할 주민들은 마을 방송을 안들을 수도, 그렇다고 계속 들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귀를 막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덥잖은 마을 방송은 그저 일상이 된 것이다.

죄송합니다.....예를 들려고 했는데 소설이 되어가네요 ;;

재벌비유도 해야하는데 ㅡ,.ㅡ

소설은 다음에 연재하겠습니다. (_ _)

재벌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는 얘기를 꺼내는데 소설 한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뽑아도 똑같고, 결코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감투를 누가 쓰느냐는 달라지겠지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싹수가 노랗다고.....싹을 잘라버려야한다고......

네 맞습니다. 물이 고여 썩어가고 있으면 물길을 터야하고, 썩은 물이 흘러 들어오면 막아야합니다.

재벌의 장난질로 물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썩은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물이 썩어간다고 한탄하고, 물길을 트겠다고, 썩은 물을 막겠다고 거짓말하는 정치인들의 말장난에 놀아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물길을 트고, 썩은 물을 막는 일입니다.

정치에는 문외한이고, 물길을 어떻게 트는지 모르신다고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소비자!!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서 나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재벌, 정치인도 돈 없으면 바보됩니다.

자꾸 장난치면 다친다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한달에 백억을 버는 사람이 1,2억쯤 덜 벌게 되면 어떻냐구요?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어떻습니까? 100억에서 1,2억이 빠진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110억, 120억을 생각하고 있는 놈들이기 때문에 1,2억만 빠져도 힘들어합니다. 생각을 고쳐먹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재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혼자만 독차지하는 그들을 흔들어놔야합니다. 그래야 그 이권에 관련된 정치인들도 제정신을 차립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삼성을 따라합니다. 자칭 국민기업 아닙니까? 삼성, 이건희 일가를 조금 굶겨볼까요? 바로 세상이 변합니다. 투표 백번 한 것 보다 이건희 손에 들어갈 돈을 조금 줄이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처사가 될 것입니다. 못믿으시겠다구요? 삼성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구요? 그 세뇌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아이폰 사면 외화유출이 심해지니 갤럭시 사자구요? 갤럭시사면 이건희 마이바흐가 한대 더 늘어날 뿐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소설가로 전향해야할까요? ^^;;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보다 살기 좋은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 실천중에 투표는 아주 먼 후반부에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을 먼저 하십시요. 이미 산 삼성제품을 가져다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꿀 제품이 생기면 삼성제품을 피하십시요. 자동차보험 갱신일이 다가오면 제발이지 직접 보험회사에 견적 받아보십시요 ㅠ.ㅠ

삼성화재에 들어 놓은 보험 다 해지하시고 다른 회사로 갈아타십시요. 실제 삼성화재 보험금 미지급 소송이 엄청납니다. 언론은 절대 말 안하죠. 당한 사람들만 바보가 되었구요.

제가 가진 모든 것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삼성불매가 진정한 살 길인 것을요.......당신의 모든 것을 제가 왜 거냐구요? 그것까지 제가 다 책임질 만큼 자신있다는 표현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소중한 것이 다 틀립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빼앗기고 있고, 모두 다 빼앗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켜내야합니다. 부디 혜안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실제 눈에 보이는 풍경과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냈을 때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

사람마다 시력의 차이도 있고, 카메라 렌즈는 사람의 망막을 따라오지 못하며, 필름은 일정량 이상의 빛 만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필름을 거의 쓰지 않고 디지털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데, 디지털카메라는 필름에 비해 화소수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화를 했을때, 특히 큰 사이즈로 인화했을 때 선명도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청출어람이라는 말도 있지만 부모만한 자식이 없다는 말도 있다.

카메라와 필름으로 사람이 볼 수 없는 x선, 감마선 등을 찍을 수도 있지만, 가시광선을 인식하는 부분과 명암을 인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람의 홍채를 절대 따라올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도 현상을 하거나, 모니터로 담아도 실제 눈으로 보았을 때의 색감과 감동이 그대로 전달 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부분을 이해했다면, 사진을 보는 눈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내 본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 느낌과 사진에 담았을 때의 느낌, 그 차이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 차이점을 생각하고, 고민하고......사진을 바탕으로 실제 그 모습을 상상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 풍경을 사진에 담고, 그 풍경과 사진의 괴리감을 정확하게 이해한 사람이라면, 사진만 보더라도, 사진에 표현되지 않는 실제 풍경을 상상하고, 즐길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난 왜 여지껏 사진과 사진기 탓만 했을까.....왜 눈에 보이는 것처럼 담아내지 못한다고 불평만 했을까.....

우리는 사진이라는 틀안에 갇혀, 사진기라는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쓸데없는 불만과 불평 속에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단 사진의 문제뿐이 아니겠지만.....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누군가 '지금의 시대에는 아리스토텔레스나 레오나르도다빈치 같은 천재가 없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가장 명쾌한 답은 이러했다.

"지금의 시대에는 아리스토텔레스나 다빈치처럼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모든 첨단기술이 집적되어있는 우주선을 보면, 이 하나의 물체가 대기권을 뚫고 나가기 까지, 그리고 그 이후, 이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이 너무도 많고, 수많은 천재들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물론 지금당장 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그 재산을 불리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학교는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고, 어려서부터 장사를 하고, 운이 좋아 상당한 부를 축적한 이가 있다. 살면서 늘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았고, 돈은 벌었지만 공부를 다시하기엔 역부족 이었다.

또한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사람의 선택은 간단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많이 배우고 똑똑한 이들을 부리는 것. 그리고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사위,며느리는 어느정도 사회적지위와 명예를 가진 사람을 택하게 된다.

돈좀 있는 집안에서 검사,변호사,의사,교수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을 가족으로 두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돈이 있으니 명예를 얻고 싶었을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부에서 2배 3배 10배 100배를 불리는 일인 것이다.

그럼 일개 개인, 한 집안의 얘기에서 벗어나 기업으로 접근하여 보자.

큰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회사를 더 키우고 싶어하고, 더 많은 부를 얻기 원한다.

더 많은 부를 얻고, 회사를 더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똑똑한 직원? 정경유착? 합법을 가장한 사기? 남의 것을 빼앗는 것? 또 무엇이 있을까?

과거 수많은 기업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성장과 쇠퇴를 반복해 왔다.

하지만 2~30년 전부터 이런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났다. 수많은 학자들이 주장했던 정보화사회. 정보가 돈이다. 정보의 흐름을 알아야한다. 정보를 많이 가진자가 승리한다........

그저 눈앞의 돈만을 쫓고, 그것을 위해서 어떤일이건 닥치는 대로 했던 기업들은 조금 더 멀리보고, 조금 더 큰 부를 보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현재 국내 대기업의 정보력은 상당하다. 물론 국내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나름 해외정보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가기관보다 대기업의 정보력이 더 강하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막대한 부로 수재들을 채용하고, 그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앞날을 내다보게 된다.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돈을 벌게 된다.

다 아는 얘기라고? ㅎㅎ 맞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다 유추해 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는 정경유착. 비양심적인 거래행위, 중소기업 죽이기 등등

하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 한가지 남았다. 이것또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섣불리 판단내리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것은 바로 '세뇌'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시대가 어느때인데 세뇌를 운운하느냐고 할지 모르겠다. 실상 필자도 이 부분에 대해 확신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기억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선거운동에 매스컴을 통한 세뇌가 있었다.

인간의 눈은 초당 최소 15장에서 최대 30장까지의 프레임을 잔상효과를 통해 영상으로 인지하게 된다.

수많은 정지화면 가운데 한 후보의 모습을 끼워넣는다. 그리고 매스컴을 통해 그 영상을 내보내게 된다.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그 후보를 기억하게 되며, 이는 그 후보에 대한 막연한 동경, 지원, 용서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며, 남들보다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그 화면을 잡아냈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이미 언론은 그들의 손아귀에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더이상 사용되고 있지 않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금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이제는 더 좋은 다른 방법들이 많은 까닭이다.

당신은 세뇌된 기억이 있는가? 없는 것이 정상이다. 세뇌된 사람은 세뇌된 것을 인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가 세뇌를 주관하고 있고, 왜 세뇌를 하며, 어떻게 세뇌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역사,문화,교육,정치,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이 세뇌에 대한 부분을 언급할 것이다.

물론 제목대로 그 주체는 부를 축적한 이들이다.

그냥 세뇌던 말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 뜯기고, 열심히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어볼 필요는 없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치부할 사람도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필자보다 이부분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몇편으로 끝날지 모르는 글을 시작할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데 가난에 쪼들려사는 이웃들과, 자식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모르고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만 가는 불쌍한 학부모들, 세상이 내 마음대로, 순리대로만 흘러갈 수는 없지만 무언가 많이 잘못된 것을 느낀 사람들, 본인의 세대를 바꾸고, 후대에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 돈은 열심히 버는데 남는게 없는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본인의 지식을 나눌 것이다.

필자의 글은 소설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만 현실, 사실에 기반한 소설, 사실주의소설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worldvision.or.kr/business/business/international_relief/business_calamity_report_view.asp?masterSeq=102&seq=223

한끼 식사로 5~6천원 때로는 만원이상 비용을 지불하면서.......

응당 그 댓가를 지불해야 밥을 먹을 수 있고, 그 금액을 받아야 장사하는 이들도, 그에 종사하는 분들도 먹고 살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할 수 없을까를 고민합니다. 우리네 물가가 소비수준이 있기 때문에 힘든 일이겠지만, 이틀 식비, 때론 하루 식비면 배고픔에 허덕이며,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달치 식량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현실은 가슴을 아프게만 합니다.

그렇다고 밥을 안먹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우리가 하고 있는 소비는 때론 아무 쓸모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 불편하면 되고, 아주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해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고, 잘 안되더군요......

몇분이 이 글을 읽고, 또 그중에 몇분이 나눔을 주실지는 모르겠지만......이렇게 해서 단 한명의 굶주림을 해결해 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12년이라는 정규교육을 마치고......대학이라는 곳을 진학할 당시의 기억을 정확히 갖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본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학교이름과 과이름, 성적에 맞춰 이리저리 헤메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같다.

대학이라는 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없이, 무엇을 배우며, 그곳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고 진학한 사람은 실상 거의 없다. 물론 의대,한의대,치대 등은 예외겠지만, 실상 자세히 살펴보면 그쪽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 줄수 있겠는가? 지금의 이 글은 그런 입장에서 쓰여지고 있다.

만약,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뚜렷히 해 줄 말이 없다면, 먼저 그에대해 고민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는 아주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역사 없이는 그 무엇 하나도 설명되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글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겠냐고 물어본다면 그 대답은 간단하다.

십수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입시전형은 많이 바뀌었지만, 대학을 진학하고, 그 후에 취업전선에 뛰어든다는 수순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이 잘하는것,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원하는 대학에 시간을 내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전공에 대하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고, 더 나아가 졸업한 이들의 행로도 알아보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지금 당장 학원 하루 빠진다고 대단히 달라질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미 그 시절을 겪어온 분들이라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하여 조언(?)을 해야할 것 같다.

필자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이 말하는 이력서 수백장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다만 명함이 열장이 넘고, 첫 출근을 스무번 넘게 해봤다. 그중에는 직원 1명인 곳도 있었고, 중견기업, 대기업도 있었다.

눈이 반짝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대기업" *.*

필자는 어떻게 중견기업, 대기업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

요즘 얘기하는 스펙? 그런건 내게 없다. 토익토플? 그런건 더더욱 없다. 어학연수? 해외에서 생활하거나 공부한 경험? 그것 역시 없다. 물건너라곤 제주도 말곤 가본적 없다.

잠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해야 할 것 같다.

미국내 카네기공대 출신중 성공(사회적지위,부,명예 등)한 졸업생들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그들에게 성공의 조건에 대하여 정리된 내용이 있다.

질문의 요는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 였다.

답변의 내용을 정리한 것에서 의외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성공요인 중에서 본인의 능력, 우리가 말하는 스펙은 15%정도밖에는 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의 선배로 이 부분은 명확하게 풀어 줄 수 있다.

대부분 자신은 뛰어나고 패기넘치며, 일처리가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조직사회에 잘 적응하며, 남들보다 나은 사회생활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대부분 그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넣는다.

그럼 인사담당자, 면접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그만하고, 네가 어떤 놈인지나 좀 알아보자라고 말할 것이다.

취업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많은 비용을 들였겠지만, 사회에 뛰어들게 되면 그런것들 아무 소용없다.

말단 사원은 그저 말단 사원일뿐이고, 업무를 파악하고, 그 조직에 한 부분을 담당하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소 1~2년에서 길게는 3~4년 걸린다.

자신은 능력이 뛰어나서 몇개월이면 된다는 헛소리는 조용히 뒷주머니에 넣기 바란다. 그리고 그런 것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회사생활 적응 잘 못한다.

개인의 능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직사회에서 개인의 출중한 능력이 필요한 경우는 최소 5,6년 이상 경력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이건 이렇다고 치고....그럼 나머지 85%는 무엇일까?

모두 공히 '인간관계'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눈치 채셨는가? 바로 학연,지연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대놓고 학연,지연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선후배 동기 등 인적 네트워크에 기인했다고 빙빙 돌려서 표현해놨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 것일까? 중고등학교,대학교,출신지역 선배들을 죄다 털어야할까?

대답은 yes다.

물론 그 사람들이 직접 끌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런데 왜 그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고 도움을 받아야하는 것일까?

필자는 취업성공스토리라고 해서 면접족보, 면접성공기 등등의 제목을 단 쓸데없는 글들을 본적이 있다.

쓸데없다고 감히 치부하는 것에 반감을 가질지는 모르겠으나, 내일 볼 시험에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내일 당장 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회생활 한두달하다가 끝낼 것은 아니지 않는가?

자 그렇다면 필자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본인도 선배의 도움으로 취업, 이직을 하는 일이 많았고, 그런 방법으로 후배를 끌어주기도 했다.

여러분이 취업을 목표로 뛰면서 그들에게 얻어야 할 것이 있다. 물론 한방에 깔끔하게 취업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그런 일은 극히 드물다. 아무리 아는 선배가 많고 해도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배가 있어도 취업에 실패하는데 그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며, 취업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단번의 취업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묻지마 지원을 줄일 수 있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부분들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후배가 취업을 준비한다. 도움을 달라는 전화가 오고, 만나보기로 했다.

일단 이 회사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이기에 회사 분위기나 인재상 머 이딴것들에 빠삭하다. 엑기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머 다 아는 얘기라고?? 실질적인 내용은 지금부터다.

그 후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받아 수정해 줄 수도 있다. 실상 해봤던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으로 취업에 성공하지는 않는다. 서류전형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면접에서 실수하여 떨어질 수도 있다.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것은 이 다음이다.

왜 서류전형에서 떨어졌으며, 왜 면접에서 떨어졌는가 하는 이유다. 선배들이 보는 이유는 취업준비생들이 보는 시각과는 많이 다른 것이다.

어차피 어느 회사나 사회생활이라는 부분을 놓고 보면 다 똑같다. 취업에 실패한 이유를 본인의 생각보다, 같은 위치에 있는 취업준비생들보다 훨씬 정확하게, 그리고 고용주 입장에서 설명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것도 책이 많이 있고, 사회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그런 어설픈 글귀와 책을 읽고 있으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친한 친구사이에는 덕담같은 것 하지 않는다.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 하지만 정을 느낄 수 있고, 상대에 대한 염려와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선배도 마찬가지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사람들은 해주지 않는 얘기, 나에게 꼭 필요한 얘기, 대학생활을 보아온 사람이라면,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고, 더 정확하고 명료한 조언을 해 줄수가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처음에는 선배를 찾다가 낙방의 고배를 마시면 연락을 뚝 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정작 중요한 것은 합격이 아니라 그 이후이다.

만약 당신이 한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회사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가슴아픈일이고 속상한 일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또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쁠 것이다.

하지만 그 선배와의 관계는 무 자르듯 끊어서는 안된다. 낙방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은가! 또한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돌고돌며, 분야가 한정되어 있다면, 언제고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회사에 취업은 실패했지만, 그 선배의 네트워크가 앞으로 당신이 지원할 회사에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언급했듯이 취업으로 사회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직이 존재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취업준비를 할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감히 예상컨데 카네기공대 출신중 성공했던 사람들은 이런 것을 상당히 잘 했을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맥을 놓지 않는 것 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틀리다. 지금은 보잘것 없는 백수일지라도 보란듯이 취업에 성공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사내 직원으로, 상급자 하급자로, 거래처 관계로, 갑과 을의 관계로 만날일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부분을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설령 이직을 준비하며 본인과 같이 백수생활 중인 선배가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직장이 없으니 별볼일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그를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제발이지 한번 맺어진 인간관계를 본인의 손으로 끊어버리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니 절대 하지 마라. 길거리 부랑자가 되어 있어도, 그 사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라. 앞날은 당신이 생각하는 틀안에서만 펼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하면, 같은 취업준비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으나, 그냥 서로 푸념을 늘어놓으며 서로 위로하는 관계만 가지길 바란다. 당신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곳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바란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돈주고 맡겨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지금의 세대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그것을 가지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한숨부터 나온다.

이 글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어 원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는 이들이 하나둘씩 생겨났으면 좋겠다.

취업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시간과 비용이 너무도 아깝고, 이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사회가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이 글은 먼저 사회생활을 경험한 선배로......후배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쓰게 된 것이다. 부디 이 글을 읽는 분도 훗날 후배들에게 좋은 정보를 선사해주길 바라며......

 

36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경험과 실패와 좌절과 행복과 기쁨을 맛보아 왔고, 또 앞날도 그러하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눈을 감는 날이 오게 되었을 때......난 스스로에게 무어라 말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며 살았고, 무엇을 위해 살았고, 무엇을 이뤄놓았는가?

이런 고민도 이 일을 시작하는데 영향을 주었고,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까를 고민했던 것도 한 이유가 되었다.

필자는 대단히 잘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다만 사회현상 등을 분석하기를 좋아하고, 뒤집어(?) 생각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다. 남들이 모두 1+1=2라는 공식에 집중할 때, 1+1=0, 1+1=100 이런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복잡한 것을 좋아하고, 뇌를 혹사시키는 일을 즐겨한다. 깊은 사고에 빠지는 것에 익숙하고, 공상의 세계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계몽운동'은 무엇이고, 왜 시작하려 하는 것일까?

1. 혼자 잘먹고 잘살다 가는 것이 아니라 후대에 좀 더 좋은 세상을 남겨주고자 함이다.

2. 바닥 깊은줄 모르고 떨어져만가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고자 함이다.

3. 이대로 가다간 곧 세계 사회에서 사라져버릴 우리나라를 살리고자 함이다.

위 3가지 이유가 전혀 그럴싸해 보이지도 않고, 기분나쁠 수도 있다. 어쩌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감히 국민수준이 낮다고 말해?', '니가 먼데 우리나라가 없어진다 만다 얘길하냐?'.......

그 외 수많은 질문과 질타가 쏟아질 것은 자명한 일. 이것도 생각하지 않고 글을 쓰기로 마음 먹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질타와 때론 욕과 상소리를 들을 것을 알면서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위에 언급한 3가지의 이유가, 그 목적이 나를 컴퓨터 앞에 앉게하고, 자판에 손을 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끝이날지, 백편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글을 시작하면서 이부분은 꼭 먼저 말해두고 싶다.

앞으로 쓰여질 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들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와 권력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

내가 부리는 하인이 나보다 똑똑하고 입바른 소리만 한다면 그 하인을 어떻게 하겠는가?

수십년에 걸쳐 진행된 사기행각에 피해자가 되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을 누군가 강제로 꺼내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핸드폰을 바꿔준다는 전화는 다들 한통씩 받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아이폰4S를 54,000원 요금제로 하면 단말기 가격 없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물론 3년약정 ㅡㅡ;;

아이폰4S라는 말에 잠깐 혹했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다. SK의 발로 나는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떠올랐기에.....

KT는 갤럭시노트를 팔고, SK는 아이폰4S를 팔고.......

그럼 SK는 왜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4S를 팔까?? 왜 무료폰이라고 언급하며 판매를 장려하는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갤럭시를 팔기 위해 아이폰4S를 헐뜯었던 이유로 아이폰4S의 재고가 많이 남은게다.

뉴아이패드가 나왔고, 곧 삼성에서 발로만든 핸드폰이 또 나오기 때문에....그 뒤로 애플의 새 아이폰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이대로 가다간 재고 끌어안고 제사라도 지내야 할 상황인 것이다.

그럼 이런 뻔한 스토리가 전부일까?? 필자는 다시 생각해 보았다.

현재 아이폰의 주도권(?)은 KT가 잡고 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삼성제품보다는 애플제품 사용자의 충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애플제품의 판매량을 늘려 향후 아이폰5가 나올 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전부 추측이고 예상일뿐이지만, 그저 막연한 추론이고 바램으로 치부하기엔 뒷내가 영 찝찝하다.

2G,3G에서 우수한 통화품질을 보여주었던 SK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없다. 3G는 스마트폰이 사용되면서 통화품질은 난장판이 되었고, 4G는 LGU가 가장 좋은 위치에 서 있으며, KT와 비교해서 조금 나은정도(?)라고 하겠다.

통화료도 제일 비싸고, 고객을 개떡으로 아는 SK가 이제 더이상 설 곳이 없어진 것이다.

삼성은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고, SK는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였다.

서로 등돌리고 모르는 척 살 순 없겠지만, 과거에 비해 서로의 사이가 멀어진 것은 자명한 일.

몇달 뒤 아이폰5가 나왔을때 KT가 아이폰4를 출시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아이폰5'런칭행사를 SK에서 진행할지도 모르겠다.

아이폰4S를 갖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아이폰5가 나온 뒤에 생각해보려고 한다.

아이폰4 약정이 올 시월에 끝이나지만, 아이폰3GS 약정이 내년 7월에 끝난다 ;; (전화기가 한대 더 필요해서 저렴한 3GS를 추가로 구입했었다)

아무튼.....향후 통신업체들의 행보가 사뭇 궁금해지며, 괜한 기대심리에 싸인 하루였다. 모든것은 시간이 말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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