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번과 2번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다양성의 부족과 그들의 독과점을 물려준 것이라 답하겠다.

1번 2번은 정치하는 쓰레기들에게 필요한 것일뿐

국민에겐 독과점의 폐해만 안길뿐이다.

민주주의는 없고 선거도 없다.

돈만 밝히는 재벌과 그 앞마당을 지키는 정치인이 있을뿐

모두 돈을 벌고싶어한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실상 이런 질문 자체가 문제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다.

초등학생이나 던질만한 질문을 수많은 어른들이 하고 있는 사회...

어쨌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결론아닌 결론이요, 정답아닌 정답이다.

수십년전 우리네 사회의 부가... 상위 10%에게 90%가 편중되었고, 나머지 90%에게 10%가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이 비율은 계속해서 벌어졌고, 지금은 상위 0.1%가 90%의 부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99.9%가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그럼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또 변할까??

부의 편중현상은 계속 벌어지게 되어있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가아닌 방종자본주의 국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부의 불평등은 심각해짐을 넘어 극단으로 치닫게 되어있다.

앞으로 부의 편성은 더 왜곡되어 상위 0.001%가 전체 부의 90%이상을 가지게 될 것이고 나머지 99.999%가 10%의 부를 나눠가질 것이다.

%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계산기 한번 두드려보면된다. 인구 5천만의 0.001%는 5만명이다.

생각보다 큰 숫자 아닌가??

5인가족으로 따져보자면 무려 1만가구이고, 재벌가문의 개별 가족이 10가구씩이라면 1천개의 대기업 및 그 자회사, 계열사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계산은 여기까지만 해보고... 더이상 의미없는 짓이기도하려니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회사들이 많음도 있다.

아무튼... 그럼 부의 불평등을 막을 방법이 있는가??

없다.

투표하면 된다고???

아직도 정치하는 쓰레기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한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투표가 큰 힘을 발휘하지만, 방종자본주의 국가에선 인기가요 투표랑 다를게 없다.

멍청한 인간들이 연예인 팬덤으로 싸우던 치기어린 사고를 성인이되도록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들을 우상으로 받들고 서로 싸우고, 헐뜯고, 표에 열을 올린다.

냉정하게봐라. 작금의 투표라는게... 정치의식이라는 것이...

연예인 팬심부리는 이들과 뭐가 다른지.

무서우리만치 똑같은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을...

애써 부정하려고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돌아보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래를 알고 부의 흐름을 알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이젠 그런 단순한 생각에서 좀 벗어나면 안되나?

없다니깐... 그런건 있을수가 없다고...

왜 있다고 해놓고 또 없다고 이야기하냐고??

물론... 똑같은 쓰레기가 되어 사람을 죽이고, 빼앗고 하면서 살면 당신도 부유해질 수 있다.

그래서 정답아닌 정답이라 언급했던 것이다.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방종자본주의 하에서 그렇게 부를 모은 이들을 보고도... 아직도 모르겠나?

그럼 뭘 어떻게 해야하고, 뭘 어쩌라는 이야기냐고??

그저 알아두란 얘기다. 결론이 쉬우면 생각은 왜 할까??

생각하기 싫어하니 맨날 답만찾고, 답이 어려우면 아몰랑 이지랄이나하고, 행동하기 어려운 일은 모른척하고 그저 쉬운일만 찾고...

개인의 인생도 쉽지 않거늘... 사회를 이야기하는게 쉬울리가 있겠냐...

너무 긴(?) 글이라 어려움을 토로할 이들에게...

간단하고 재밌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고싶다.

"바보에게 바보라고 이야기하면 화를 내고, 정신병자에게 정신병자라고 하면 화를 낸다."

"넌 바보냐 정신병자냐??"

난 바보가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고, 난 나름 많이 배웠고 똑똑하며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는 답을 내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답을 내는 이들 대부분이 바보고 멍청이고 정신병자라는 진실.

일단 역대 대선, 총선 투표율을 한번 보시죠.

 

대선 투표율

 

구분 투표율
2대 88.1%
3대 94.4%
4대 97.0%
5대 85.0%
6대 83.6%
7대 79.8%
13대 89.2%
14대 81.9%
15대 80.7%
16대 70.8%
17대 63.0%

 

총선 투표율

구분 투표율
19대 54.20%
18대 46.10%
17대 60.60%
16대 57.20%
15대 63.90%
14대 71.90%
13대 75.80%
12대 84.60%
11대 77.70%
10대 77.10%
9대 71.40%
8대 73.20%
7대 76.10%
6대 72.10%
5대 84.30%
4대 87.80%
3대 91.10%
2대 -
1대 95.50%

 

먼저 총선투표율을 보시죠.

 

15대부터 가관이죠??

 

언제인지 알려드리죠.

 

1996년도 총선입니다. 김영삼정권이었죠.

 

그리고 정말 말도 안되는 18대 보이시나요??

 

2008년도 입니다.노무현정권말기죠.

 

그리고 대선을 봅시다.

 

16대 노무현, 17대 이명박입니다.

 

왜 저렇게 낮아졌을까요??

 

해방과 6.25동란을 거치고

 

독재를 지나 13대 노태우 당선될때...

 

김영삼,김대중 양김이 하나의 후보단일화를 이뤄냈고,

 

김대중이 뒷통수치며 단일화를 깼고....

 

결국 노태우 당선...

 

그리고 14대 김영삼.

 

군출신 대통령의 시대에서 벗어난 문민정부.

 

하지만 군부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고

 

15대 김대중

 

그는 다를것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줬건만...

 

결국 똑같다 못해 더 지저분했고

 

16대 노무현

 

정치적 기반없이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위험해지고, 망가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고

 

17대 이명박

 

이놈저놈 바꿔봐도 다 안되니 너나 해봐라 해서 당선됐지만 역시나 답 없고...

 

국민들은 사람을 바꿔보면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아~ 바꿔도 똑같거나 더 심해지는구나.'

 

그 뒤로 투표율이 곤두박질 칩니다.

 

총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억하십니까?? 열우당??

 

날치기를 욕하던 그들, 더 심한 날치기를 보여줬고,

 

몸싸움을 비판하던 그들, 더 심한 몸싸움을 보여줬고...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눈치채는 사람들이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새로운 카드를 꺼내게 됩니다.

 

잠자는 표를 끄집어내 자신들의 표로 만들자는 생각...

 

하지만 그것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임은 예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 표들이 다 자신들에게 올 것이란 착각을 한 것이죠. 어쩌면 자신들의 표로 만들수 있다는 자만심이 너무 강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투표율이 올라갔지만 낙선하고 맙니다.

 

요즘 말로다가 멘붕이죠.

 

투표 거부권자였던 제가 오늘 투표를 했습니다.

 

박후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찍었습니다.

 

문재인의 당선이 최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죠.

 

그리고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그들의 행태가 못마땅했습니다.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을 쫓아낸 이들은 민주당인데, 사정사정해서 돌아오게 만들지는 못할지언정...

 

되려 큰소리치고 호통을 치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들은 잠자던 제 표를 깨우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편을 향했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열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직업이 있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일을 합니까?"

직업이 없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직업을 가지려합니까?"


대답은 수천,수만가지겠지만.....공통된 내용은 바로 먹고 사는것, 바로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정치인은 어떨까요? 그들은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가게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이상을 펼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일까요?

99%이상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비정치인이 직업을 갖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이부분을 지나쳐버릴까요? 진정 사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면, 자선봉사로 일평생을 사는 것이 정답 아닙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정치인도, 대통령도, 기업가도..... 그 누구도 아닌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곳에서, 더 어두운 곳에서 사는 인간들이 말하는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버려가며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소위 정치인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실상입니다.

"금뱃지 하루만 달아도 평생 연금지급" - http://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9&wr_id=7714


그런데 우스운건 저들은 자기들 이익앞에 똘똘뭉쳐 하나가 되는데,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편가르기를 종용하고, 추종세력을 험담하거나 잘못한 일을 들추어내면 미친듯이 달라들어 욕하고, 술자리에선 주먹다짐도 생깁니다.


자신들의 돈벌이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을 위해서......그들 대신 싸워주는 바보같은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데, 그들에게 표를 몰아주고, 국회의원,지역의원 시켜주려고하는 나사 몇개 풀린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종용합니다.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격이 없는 것이야" "투표도 하지 않는 비겁자가 되진 말자" 등등등


그런데.....그런데요.......그런데 말이죠........

투표를 하라는 얘기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더군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기 때문이라굽쇼??


뽑아놨더니 개같은 짓만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끼리 치고박고싸우고,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던 정치하는 쓰레기들 중에서, 투표율이 떨어지면 피해를 보는 종자들끼리 뭉쳐서 만들어낸 말이 바로 지금 우리네가 이야기하고 있는 '투표를 해야한다'의 근원지입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랬다고......눈깔이 아닌 눈을 달고 있고, 대가리가 아닌 머리를 달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한번쯤 제대로 봐야하는것 아닙니까??


왜 제가 투표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삼성불매를 외치는지 아십니까?

그저 이상한 놈이라고 치부만 할 뿐, 왜 그런지는 전혀 고민하지 않죠.

별 이상한 놈이 투표도 안하고, 삼성제품 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얘길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난 그런거 관심없다고요??


톨스토이의 말이 떠오르는군요......."그러니깐 평생 거지꼴을 못 면하는 것입니다."


평생 정치인의 노예로, 재벌가의 호구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십시요.

"투표의 가치는 없다." "삼성제품은 절대 피해야한다."

이정도의 사고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머리가 아닌 대가리를 달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스스로 난 너보다 똑똑하다. 넌 바보다. 머저리다라며 스스로 자위하겠죠?


그러면 필자는 똑똑하냐구요? 저는 이 나라, 이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놈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자료를 찾아봅니다.

글 한줄 읽고 '서울시학생인권조례'가 무엇인지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당신네보다 멍청해서 조례안을 3번이상 정독했네요. 바보맞죠?


스스로 바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 어떤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진짜 바보들에게 바보라고 말하면 화를 낸다죠? 당신은 바보입니다. 정말 멍청하군요. 뇌는 장식입니까? 차라리 집지키는 개가 더 똑똑하겠네요.

화가 나시나요? 아.....인격모독이라구요? 욕하는데 화 안낼사람 없다구요? 네~ 편하게 생각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당신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요.

우선 필자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비겁하다는등의 비하발언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왜 투표를 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도 설명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다들 아시다시피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이 의원석 과반수를 넘겼습니다. 항간에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새누리당의 안정적인 의원석 확보가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분석하셨고, 많은 분들이 그 원인에 대한 논점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았습니다.

 

먼저 링크된 동영상을 감상하신다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며, 또한 이 글은 다 읽지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동영상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마우스랜드 -1962년 캐나다

http://asher-tech.tistory.com/116

 

온라인 VS 오프라인

 

 - 이번 선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결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저는 컴퓨터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인터넷 상주시간이 긴 편입니다.

많은 사이트들과 언론보도에서 민주당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언론도 유권자들도 투표를 종용하고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양상을 띠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이렇게 진보와 보수로 분류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보수세력은 인터넷,언론을 접하지 않는 것일까요? 보수세력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정치이야기를 하는 것 말고는 인터넷이나 언론의 이야기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는 것일까요?

그럴리가 없겠죠? 물론 연세아주 많이드신분들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투표를 꼭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세상을 바꾸자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진보세력이었습니다. 민주당이 되겠죠. 그런데 투표를 해야한다고 주장은 했지만 세상을 바꾸자고 이야기했던 보수세력은 보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되겠죠......

 

진보는 그 이름에 맞게 앞장서서 투표를 종용하고, 세상을 바꿀것을 강하게 외쳤고, 온라인상에서 이들의 입김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보수는 온라인상에서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게시글은 커녕 댓글에서조차 그들의 모습은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간혹 빨갱이,종북 등 운운하는 광인들은 보았지만요......설마 보수가 모두 이들이라는 생각은 안하시겠죠?

 

이것이 전부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거결과를 놓고 보자면 이런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구요. 정보화시대고 인터넷강국이라는 나라에서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밀려버린 형국이 나와버렸단 이야기지요.

 

바꿔보자 VS 지겹다

 

 -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이야기일뿐 아니라 투표참여 가부의 이야기도 됩니다.

'바꿔보자'는 진보를 의미합니다. 이명박정권에 지쳤고, 여당에 지쳤다. 이제 좀 바꾸자. 바꾸어서 세상을 더 살기좋게 바꾸자. 현 정권을 심판하자. 뭐 이정도가 되겠죠?

그렇다면 '지겹다'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총선은 나랏일을 볼 사람을 뽑는 일인데 이것이 언제부터 편가르는 전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들이야 그렇다고쳐도 일반 유권자들까지 편가르기가 심해진 것을 보면 속이 답답해 터질듯 합니다. 진보세력은 보수세력을 헐뜯으며, 야당은 여당을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똑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놈저놈 다 똑같다는 얘기겠죠. 그 밥에 그 나물이고 검은고양이냐 흰고양이냐의 차이라는 것이죠(고양이는 위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즉, 누구를 뽑아도 똑같다는 것입니다. 소속 정당만 틀릴뿐 다 똑같은 놈들이고 그 중 아무도 국민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인데요. 이것으로 투표안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충 이해할 수 있겠는데, 보수에 표를 던진 사람들은 이런 사고를 갖고 있지 않다고 보시진 않는지요? 제 생각은 그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재 인터넷에서 진보를 외치는 분들보다 더 나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현대사는 둘째치고 몇년전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열린우리당 기억 안나시나요? 기존 정권을 심판할듯이 나와서 오히려 그들보다 더 지독했고, 더 파렴치한이었으며, 더 날강도들 이었습니다. 보수를 지지한 이들중 상당수가 이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진보세력은 이것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거나, 잊어버렸거나, 잊어버린척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이젠 좀 바꿔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진 국민들을 그들이 이용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지쳐버린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뀌면 또 같은 과정을 겪어야하기 때문에 보수를 선택했다고 보구요.

 

인정에 호소 VS 인정을 공격

 

 - 보수세력은 인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제 잘하겠다. 개혁하겠다. 물론 다 뻥이고 거짓입니다.

 투표를 안하는 것은 배신자다. 투표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다. 투표를 하지도 않으면서 정치이야기 하지 말아라. 투표를 하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제 기억에 이런 인심공격성 발언을 즐겨했던 사람들은 진보였습니다. 투표인증샷도 그러했구요.

투표로 세상이 바뀔 수 없는데 그것을 강요하고, 거부하는 사람을 치부하며, 1,2년에 한번하는 투표했다고 갖은 생색은 다 내고 마치 큰 일을 하는 사람인 것처럼 자랑하고 과시하던 분들이 대부분 진보였다는 말입니다.

표현이 다소 거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인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모습에 저처럼 기분나빠하고, 괴씸한 생각이 드신 분들이 꽤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투표 안하지만 만약 하게된다면 보수를 찍습니다. 인물,공약 이런거 안보냐구요?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다 똑같은 놈들이라구요.

그럼 다 똑같은 놈들인데 진보 찍어주면 안되냐구요?

네 안됩니다. 안그래도 시끄러운데 당선되면 더 시끄럽고 기고만장해져서 도저히 눈뜨고 봐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투표를 안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당연히 보수를 찍게 됩니다.

 

과거의 기억 VS 현재의 기억

 

 - 잠깐 언급했던 열린우리당 기억하십니까? 날치기를 욕하고 몸싸움을 마다않고, 울며불며 부당함을 주장하던 그들......어땠습니까? 똑같이 날치기하고 완력으로 막고, 차마 입에 올리기도 더러운 싸움질을 해대지 않았나요?

이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진보를 꺼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를 밀어줬건만 국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더 큰 고통과 더 큰 실망 뿐이었으니까요. 이제 안그런다구요? 지금은 그런일 없을꺼라구요? 물론 그것이 진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안믿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은 그냥 나온 얘기가 아니죠.

지금 이명박정권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잘한일보단 잘못한 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구요. 그래서 이 정권을 심판하려하고,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진보의 뜻임을 잘 압니다.

틀린말 없습니다. 지금의 정권은 정말 실망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는다하여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언급된 모든 내용은 제 개인의 사견입니다. 사실일수도 거짓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선거결과에 대해 참패니 억울하다느니 이런 글들 보면 씁쓸합니다. 진보가 졌을뿐 국민이 진 것은 아니니까요.(국민은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집니다.)

사람들이 정치를 보는 시각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진보,보수라고 밖에는 설명하지 않는 현세대가 한심스럽기까지 하구요.

그럼 무엇을 해야하느냐구요?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안바뀐다구요?

 

정치는 시대흐름에 항상 뒤쳐집니다. 사회의 흐름이 바뀌면서 정치도 바뀌게 됩니다.

우리는 오백년의 왕정을 거쳐, 일제치하를 경험했고, 신탁통치에 이어 6.25동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민주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국가가 아닙니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현실이 아닙니다.

지금이 시대는 소비자주권시대로 변했습니다.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시대입니다. 국민의 투표가 아닌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문화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 제 글을 마칩니다. 정말 이나라 이민족 미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여기에 다 적지 못한 이야기들과 결론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해드린 글을 천천히 읽어보실길 바랍니다.

 

또 이글을 읽고 진보니 보수니 빨갱이니 머 그런 말로 서로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정치인들의 놀음에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유권자끼리 또 상처를 덧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asher-tech.tistory.com/114

벌써 수백통 리서치 기관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아무 손도 쓸수 없도록 음성메세지가 나오고, 번호를 누르라는......ARS가 인바운드가 아닌 아웃바운드로 활용된 예는 사채업자나 매춘업자들 밖에는 없었는데....

일 때문에 전화벨에 민감하고, 회선도 여러개인데 이런 전화가 계속오면 머리가 터져나갈것 같다.

아마 배달집들은 난리가 났을 듯 싶다. 자동응답메세지이고, 본사라고 전화를 해봐야 전화는 안받는다. 보나마나 사무실도 주소만 따놓고 아무도 없는 곳일것이 자명하다.

왜냐면 나같은 놈은 가까이 있는 것이 확인되면 가서 뒤엎어버릴테니.....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경기도 남부지역은 서울 북부에 해당 회사가 있다고 나올테고, 경기 북부지역은 서울 남부에 해당 회사가 있다고 나올 것 같다.

그래야 가보는 사람이 없을테니.....

구리에서 여의도는 상당히 먼 거리다. 정말 내친김에 가서 다 뒤엎고 싶지만.....아마 좀 더 심해지면 진짜 갈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전화가 정말 여론조사이냐가 문제다.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이다. 변질된 선거운동.

국회의원 연금법을 통과시킨 것과 같은 범정치권의 선거운동인 것이다.

길거리 유세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고, 찌라시는 보는 앞에서 버려버리니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전혀 반갑지 않다.

지난 서울 시장 선거때 SNS로 투표율 재미를 보더니 이젠 전화기로 장난을 친다. 전화는 받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선거에 참여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이런 전화에 분통을 터뜨린다. 일반 회사원들보다는 정치인들, 국가기관, 재벌들의 횡포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겐 투표라는 것이 손톱의 때만큼의 가치도 없다. 이 나라는 주권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투표는 그냥 인기투표에 불과하다. 이런 것을 내가 왜 해야하는가?

투표거부를 종용하면 선거법위반이라고 법을 만들어 놓은 국개의원들......

투표를 할 권리가 있으면 거부할 권리도 있는 것이다. 이것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쓰레기들.......

난 4월 11일을 잊지 않을것이다. 스팸전화로 고통을 안겨준 너희들을 어찌 잊겠냐.

정말 소름끼치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너무도 잘 표현해 냈네요....그것도 수십년전에.....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 수준은 아직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를 뽑는 것 같습니다. 점박이까지 가지도 못했고.......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고......그것에 딱 맞는 동영상이라 생각됩니다....

투표의 가치, 정치인들의 현주소, 국민정서의 수준 등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양이를 뽑는 것이 아니고, 쥐가 나와서 쥐의 정부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고양이들로부터 벗어나야하는 국민의식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벌들의 몰락은 필수요소이구요.

왜 갑자기 재벌의 몰락이 나오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으나.....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바닥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세뇌의 결과입니다.

정말 멋진 영상인데.....웃을수도 울수도 없네요.....

이번 19대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실상 필자는 선거, 투표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 시간이 아깝다.

마음같아선 투표하지 말자는 이야길 막 떠들고 다니고 싶은데......그러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ㅋ

사람들은 투표를 종용한다. 하지만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다.

왜 투표를 해야하는가?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필자의 글을 조금 더 읽어보고 답해주길 부탁한다. 괜한소리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필자는 투표의 당위성이 제로라는 것을 왜 이렇게 확신하는가? 도대체 무슨 연유로 투표의 가치를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개똥보다 못하게 여기는가!!

먼저 투표라는 것은 그 표에 가치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지금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동란을 겪었고, 김구 암살, 이승만, 장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까지......세월이 흐르면서 주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투표의 가치는 왜 땅에 떨어졌을까?

투표용지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선 역사지식이 약간 필요하다. 근,현대사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근,현대사는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 가장 자료가 많을텐데도 페이지도 가장 적고, 고3 기말고사를 보기위해 약간 공부하는 정도다. 가장 중요하고 디테일해야할 현대사가 왜 이렇게 치부되었는지는 설명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여기서 설명할 수도 있지만, 글이 길어질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하겠다.

우리는 사회,도덕,역사시간을 통해 아래의 내용을 배웠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며, 그 주권은 국민을 통하여 나온다.'

개코나~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며, 차라리 김일성이 민주투사고, 이건희가 청렴한 기업가라는 소리가 더 믿길 것 같다.

대한민국에 주권은 없다. 그것은 우메한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만들어낸 글귀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다 주권국가라고 하고 국민들에게 주권이 있다고 한다고?? 그래. 다른나라에는 있지만 대한민국엔 없다.

주권국가라 함은, 국가의 모든 힘은 주권에서 나오고, 그 주권은 국민들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다. 정확히 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주권국가가 아니다!!

그럼 왜 이런 위험 천만한 소리를 지껄이는가? 대한민국에 주권이 없다면, 민주국가가 아니라는 소리가 되고, 주권을 가진 국민은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데, 필자는 왜 주권이 사라졌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지난 1세기동안 우리나라의 정권은 총 7번 바뀌었다.

조선왕정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이승만으로, 장면,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이명박...... 최규하는 박정희 암살로 인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 것이므로 제하고, 전두환,노태우는 박정희 때와 같은 군정으로 보기 때문에 생략했고, 노무현은 김대중정권의 연장선으로 보아 생략했다.

일제강점기는 주권을 강탈당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일단 생략하고, 이승만과 그당시 여당.....장면과 여당.....박정희와 군부....문민정부라는 김영삼과 여당, 김대중과 여당, 이명박과 여당......

이제 조금씩 보이는지 모르겠다.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정권교체 정권심판은 수차례 해왔고, 그때마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는 거짓말을 숨쉬듯이 해왔다. 그것은 수차례 국민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반증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달라진 것이 있었는가? 역대 여당중에 날치기 안한 여당이 있었는가? 역대 대통령중에 재벌과 연관없는 대통령이 있었는가? 수많은 국개의원들 중에 재임기간 내내 불우이웃을 열심히 돌본 이들이 있었는가?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다.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있다는 얘기를 백번 들으면 '혹시 가능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여러분의 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그런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무엇이 힘이고, 무엇이 권력이며, 무엇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일까?

돈이다. 아니라고 반문하는 것이 정상일테지만, 현 시대를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라고 얘기한다.

다들 입버릇처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고, 돈이 최고라고하지 않는가? 그래도 꼭 그건 아니라고??

물론 돈이 꼭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돈이 필요하다.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가난한이들을 돕는 성인군자건.........

그 누구도 돈에 자유롭지 못하다. 대통령이건 국개의원이건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국민들이건......모두 돈에 얽메어있다.

주권을 운운하고, 역대 정권을 나열하고, 투표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돈 얘기도 했다. 이제 무엇이 남았을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고 소비권국가라는 것이다. 투표는 허울좋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다.

정경유착으로 정부와 재벌은 썩을대로 썩어있다. 그들을 투표로 변하게하진 못한다.

건달이 백명있는 마을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건달중에 한명을 마을 대표로 뽑게 되었다. 그리고 이 마을에는 다른 마을과 달리 큰 저수지가 있었고, 대표로 뽑힌 건달은 옆동네 유지에게 저수지 사용권을 헐값에 팔았다. 문제는 헐값에 넘기는 대신 뒷돈을 받은 것이다.

사람들은 이야기했다. 저래서 건달놈은 안돼........

그런데 아무도 대놓고 말 못했다. 건달 한명이라면 모르겠지만, 백명중에 한명일 뿐....그를 건드리게 되면 뒤에 99명의 건달까지 상대해야하기 때문이다.

다음번 마을 대표는 백명의 건달을 제외한 사람중에 한명으로 선출했다. 그런데 이놈이 건달들의 회유와 협박에 넘어가 버렸다. 또 다시 건달이 마을 대표가 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기존 건달들과의 유대관계를 갖기위해 이놈이 오버한다는데 있다. 동네 이권을 헐값에 팔아 넘기는 것은 예사고, 동네 잔치에 옆동네 건달들을 대려와 접대까지 한다. 사람들은 치를 떨었고, 상당수의 주민들은 마을 대표를 뽑는일에 신경을 꺼버렸다. 하지만 몇몇은 건달들에게 뇌물을 갖다 바치며 콩고물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했고, 마을사람들은 서로 등을 돌리고 서로를 욕하고 헐뜯었다.

건달들은 마을 대표만으로는 마을 일을 모두 처리할 수 없다면서 마을회관을 만들고, 회장과 임원이라는 것을 만들어내 그 자리를 꿰차고 앉아 마을 모든일에 간섭하고 각종 이권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황당하고 우스운 것은 건달놈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누구를 데려다놔도 건달놈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제대로 하는 놈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권에 관련된 이들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되자, 건달들 주위에서 콩고물을 얻어먹던 이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나마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쓸모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고 건달들은 지금의 위치와 부로 충분히 재미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진 사람들은 살 자리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마을 방송이었다. 마을에 큰 경사가 있거나, 급한 일, 혹은 모두들 알아야할 일이 있을때만 사용하던 마을 방송을 시시때때로 사용했다.

옆마을 건달들이 우리 마을을 치러 올 것이라고 뻥을 치는 것은 예사고, 마을 입구 2층집에 사는 아무개씨의 아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정부가 있었다고 말을 지어내기도 하고, 마을 행사때 풍악을 울리는 이들 중 한명이 옆마을 건달의 첩이었다는 둥 실로 말도 안되고 가치도 없는 내용들을 방송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요한 일들은 꼭 알아야할 주민들은 마을 방송을 안들을 수도, 그렇다고 계속 들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귀를 막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덥잖은 마을 방송은 그저 일상이 된 것이다.

죄송합니다.....예를 들려고 했는데 소설이 되어가네요 ;;

재벌비유도 해야하는데 ㅡ,.ㅡ

소설은 다음에 연재하겠습니다. (_ _)

재벌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는 얘기를 꺼내는데 소설 한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뽑아도 똑같고, 결코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감투를 누가 쓰느냐는 달라지겠지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싹수가 노랗다고.....싹을 잘라버려야한다고......

네 맞습니다. 물이 고여 썩어가고 있으면 물길을 터야하고, 썩은 물이 흘러 들어오면 막아야합니다.

재벌의 장난질로 물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썩은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물이 썩어간다고 한탄하고, 물길을 트겠다고, 썩은 물을 막겠다고 거짓말하는 정치인들의 말장난에 놀아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물길을 트고, 썩은 물을 막는 일입니다.

정치에는 문외한이고, 물길을 어떻게 트는지 모르신다고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소비자!!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서 나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재벌, 정치인도 돈 없으면 바보됩니다.

자꾸 장난치면 다친다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한달에 백억을 버는 사람이 1,2억쯤 덜 벌게 되면 어떻냐구요?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어떻습니까? 100억에서 1,2억이 빠진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110억, 120억을 생각하고 있는 놈들이기 때문에 1,2억만 빠져도 힘들어합니다. 생각을 고쳐먹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재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혼자만 독차지하는 그들을 흔들어놔야합니다. 그래야 그 이권에 관련된 정치인들도 제정신을 차립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삼성을 따라합니다. 자칭 국민기업 아닙니까? 삼성, 이건희 일가를 조금 굶겨볼까요? 바로 세상이 변합니다. 투표 백번 한 것 보다 이건희 손에 들어갈 돈을 조금 줄이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처사가 될 것입니다. 못믿으시겠다구요? 삼성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구요? 그 세뇌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아이폰 사면 외화유출이 심해지니 갤럭시 사자구요? 갤럭시사면 이건희 마이바흐가 한대 더 늘어날 뿐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소설가로 전향해야할까요? ^^;;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보다 살기 좋은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 실천중에 투표는 아주 먼 후반부에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을 먼저 하십시요. 이미 산 삼성제품을 가져다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꿀 제품이 생기면 삼성제품을 피하십시요. 자동차보험 갱신일이 다가오면 제발이지 직접 보험회사에 견적 받아보십시요 ㅠ.ㅠ

삼성화재에 들어 놓은 보험 다 해지하시고 다른 회사로 갈아타십시요. 실제 삼성화재 보험금 미지급 소송이 엄청납니다. 언론은 절대 말 안하죠. 당한 사람들만 바보가 되었구요.

제가 가진 모든 것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삼성불매가 진정한 살 길인 것을요.......당신의 모든 것을 제가 왜 거냐구요? 그것까지 제가 다 책임질 만큼 자신있다는 표현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소중한 것이 다 틀립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빼앗기고 있고, 모두 다 빼앗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켜내야합니다. 부디 혜안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치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저 놈들 엿같으니 이번엔 우리를 찍어주쇼!!"
국민들은 속으로 생각한다...
'그래 저 놈들 완전 쓰레기야....이젠 다른 정당, 후보에 투표해야지...'
근데 정당을 바꿔도, 사람을 바꿔도 나아지는 것은 없다....
근데 또 닭대가리처럼 모든 일들을 잊고, 다시 정치인들의 농간에 놀아난다......
김대중이 정권 잡아 한번 정권교체가 일어났고, 이명박이 잡음으로 다시 또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헌데 웃긴건....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어떤 이유때문에 노무현 정권이 욕을 먹었었고, 그시절 여당이 찬밥신세가 되었었는지.....
그로 인해 지금의 한나라당이 국회의석을 많이 차지하게 되었고, 대통령도 한나라당에서 나오게 된 것인데......
진정 붕어새끼들인 것인가.......
정권을 아무리 바꿔봐라.......국개의원을 백번이고 바꿔봐라........
그놈이 그놈이고, 하는 짓은 죄다 쓰레기다....
왜냐고??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대기업의 자금으로 먹고 살기 때문이다....
돈주는 놈이 똑같은데, 받는 놈을 바꿔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지만 삼성,현대 등 대기업에 세뇌된 국민들은 재벌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인의 문제라고 한다.....
재벌이 정치계 표면위로 나오지만 않으면....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들 한다......
그러고 사는 국민들을 보고 있자면, 입으로 들어가는 밥 한숟가락이 아깝게 느껴진다......

서울특별시학생인권조례안........
할튼 정치하는 쓰레기들이 하는 짓이란.....
코흘리개들 몇년후면 투표권 갖게되니깐 밑밥 던지는게냐??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들 보다는 어린애들 꼬드겨서 투표시키는게 낫겠지.....
하는 짓이나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길 포기한 듯 싶구나.....
제발 이러지들 말았으면.....
이제 반장선거하면 같이 후보 지원한 친구에게 돈을 주고 후보사퇴를 종용하며
안그래도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려주는 말도 안되는 보고서 쓰느라 등골휘는 교사들은 이제 학생들 눈치보며 수업시간마다 첫사랑 얘기나 해주어야하고......
그렇지 않고 수업을 강행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이 집회를 열어 퇴진을 요구하고.......
빤쓰라도 벗어제끼는 교사는 학생들의 옹호로 교장자리에 앉겠구나....
초,중,고 미혼모들은 날로 늘어나고, 동성연애로 인해 일선 학교에선 연일 에이즈 예방교육 해야겠구나........
도대체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하는 짓마다 이모양인지.....
재벌들 똥꼬나 핱아주면서 정치생명부지하는 인간말종들......
아......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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