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그것을 지켜보는 상대방의 마음은 아픈 사람보다 더 아프다고 하던데.......
그래서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얘길 하고.......
그런데.......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지켜보는 것이 힘들다고 하면.......
내가 아플 때 상대방의 마음이 더 아픈 것 아닌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것.......내가 아픈게 낫다는 것.......
이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프지 않는게 최선이고.....상대방이 아픈게 차라리 나은 것이다......

내가 힘들 때....아플 때.....고난중에 있을 때.......
예수님은 나를 지켜보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힘들다고 하소연하고.....아프다고 투정부리고.....고난중에 눈물흘릴때.......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지켜보는 것이 힘들다고 했는가??
결국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힘들게 했던 것이구나.....
이제......
아프지 않을테다....힘들지 않을테다...고난중에 감사할테다......
아프다고 말하지 않아도....힘들다고 투정부리지 않아도.....고난에 쓰러져도....
사랑하는 예수님께 더 큰 아픔을 드리지 말아야겠다.....
예수님께서 모진 고난을 겪으시고...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
내가 얼마나 마음아파 했던가........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
내가 힘든것을 모르실리 절대 없고.....
아무렇지 않은듯 말씀드려도......걱정하시고, 아파하신다......
그런 예수님께 슬픔을 더해 드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감사함으로.....기도함으로....건강함으로...살아야겠다......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예수님은 이미 많은 고통과 고난과 슬픔을 겪으셨으니까.......
예수님은 이 못난 놈을 너무나도 사랑해 주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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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도는 어떻게 해요?”

라고 꼬마가 묻자 지혜로운 엄마는 다섯 손가락을 보여주며

“기도는 이렇게 손가락을 꼽으면서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손가락으로 자신을 포함해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기도.
가족 친구 이웃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심장으로 하는 기도,

집게손가락은 무엇을 가리킬 때 쓰는 손가락으로 선생님 경찰관 법조인 항해사들을 위한 기도.
미래의 방향을 위해 하는 기도,

가운뎃손가락은 가장 긴 손가락으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나 지도자, 어른과 윗사람들을 위한 기도.
또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을 위해서 하는 기도이고,

약손가락은 가장 힘이 없는 손가락으로 병들어 있거나 슬픈 일을 당해 힘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란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은 가장 작은 손가락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장애인이나 불우 노인들을 위한 기도.
막내 동생이나 어린아이를 위한 기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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