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기도는 어떻게 해요?”

라고 꼬마가 묻자 지혜로운 엄마는 다섯 손가락을 보여주며

“기도는 이렇게 손가락을 꼽으면서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손가락으로 자신을 포함해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기도.
가족 친구 이웃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심장으로 하는 기도,

집게손가락은 무엇을 가리킬 때 쓰는 손가락으로 선생님 경찰관 법조인 항해사들을 위한 기도.
미래의 방향을 위해 하는 기도,

가운뎃손가락은 가장 긴 손가락으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나 지도자, 어른과 윗사람들을 위한 기도.
또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을 위해서 하는 기도이고,

약손가락은 가장 힘이 없는 손가락으로 병들어 있거나 슬픈 일을 당해 힘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란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은 가장 작은 손가락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장애인이나 불우 노인들을 위한 기도.
막내 동생이나 어린아이를 위한 기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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