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고민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짱께라 욕하고 쪽바리라 욕하지만
짱께같을때도 있고 쪽바리같을때가 있다.
수시로 외침을 겪으며 계속해서 짱께와 왜놈의 피가 섞여왔는데 그 때문일까?
종종 보이는 짱께같은 사람들 혹은 그보다 못한놈들
왜놈같은 사람들 혹은 그보다 못한놈들
그리고 짱께라 떼놈이라 손가락질하고
왜놈이라 쪽바리라 욕하고
그렇다면 한국인의 특징은 뭘까?
조센징이라고 한궈빵즈라고 욕먹는 우리는 뭘까?
어쩌면 중국을 욕하는거나 일본을 욕하는건 우리 자신에게 욕하는 꼴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예수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한다고했다.
서로를 욕해서 얻는 것은 또 무얼까?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살이에서 느낀건
그런 욕, 폄하를 입에 올리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고
상종할수록 상종 못할 인간이라는 느낌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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