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회의 도덕성은
그 사회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The test of the morality of a society is
what it does for its children.
디트리히 본회퍼 / Dietrich Bonhoeffer
http://naver.me/xAPXByZ6
위 링크는 캐나다의 한 주에선 아이와 같이 택시를 탈 때 카시트 없인 택시를 탈 수 없다는 기사다.
또한 우리가 아이들을 어린이집부터 입시학원까지 뺑뺑이를 돌릴때
선진국들은 아이들을 뛰어놀게 한다.
그리고 앰버 경고라는게 있는데...
앰버 경고(AMBER Alert, America's Missing: Broadcasting Emergency Response)는 어린이가 실종되었을 경우 미국과 캐나다,대한민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즉시 그 사실을 노출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재밌는건 우리나라도 속해 있다는 사실(?)이다.
앰버경고를 본 기억이 있는가??
필자는 없다.
그냥 허울뿐인것이다.
우리는 서두에 언급한 명언에 대해 좀 더 생각해봐야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역으로 성인들이 어떠한가 하는것이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 사랑과 관심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즉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행동이 필요함을 이야기하는 것일게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에 도덕성이란 없고, 미래란 더더욱 없다.
비관적인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임을 기억해야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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