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심 조장이다.

범죄자를 군중속에 숨겨두어 항상 타인을 의심하게하고 안절부절 못하게하는...

우매한 군중을 다스리기 위해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선택이다.

인권? 아직도 그런 뜨드 미지근한걸 믿는가?

인간에겐 권리가 있지만 범죄자에겐 권리보다 책임이 앞선다.

정말 인권을 강조하고 싶다면 범죄자에게 수갑도 채워선 안되고 가둬둬서도 안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것들을 멀리하고 배척하려한다.

그것이 사람이 됐건 물건이 됐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인권을 앞세워 그런 행위를 차단한다.

즉 인권은 허울에 불과하고 그저 군중을 다스리기 위한 꼼수일 뿐인 것이다.

범죄를 범죄자를 멀리하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은 어디에 있을까?

안전해지고싶고 안전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과 욕구는 인권이 아닐까?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그들을 소재로 짧은 시 한편을 적어본다...




승냥이를 쫓아내니 박틀러가 등장하고

박틀러를 담갔더니 전대갈이 와버렸네

전대갈이 가고나니 물태우가 따라왔고

물태우가 가고나니 돌영삼이 나타났네

돌영삼이 가고나니 북대중이 정권잡고

북대중이 가고나니 뇌무현의 깜짝등판

뇌무현이 가는길에 쥐명박일 끌고왔고

쥐명박이 가고나니 박그네가 오더구나

박그네를 쪼까내니 문죄인이 와부렸고

문죄인이 가고나면 어떤놈이 오게될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4118035&sid1=001

삼성반도체 노동자의 소송이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대법원에서 산재를 인정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환송시켰다.

사실 이 소송이 수천억짜리 소송이라는 사실을 아는이는 별로없다.

산재인정 근로자가 수천억을 받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무재해 사업장으로 분류되어 할인받는 산재보험료가 연간 백억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8년만해도 천억이 넘는 금액이다.

이 돈 때문에 산재인정을 막으려했던 것이고

그 큰돈을 챙겨가면서 병든 노동자들을 내쫓고

회장이 하룻밤 화대로 지불했던 단돈(?) 5백만원을 그 노동자들에게 던져줬던...

다행이다. 이 소송의 결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산재인정을 받고

더 나아가 노동환경이 개선됐으면 좋겠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미 반도체 생산라인은 외부 용역으로 바꼈다.

다들 알다시피 용역, 비계약직은 개 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고용주도 그런 생각을 한다.

부디 이번일이 많이 알려지길 바랄뿐

그저 마음으로 응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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