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어른 망하실까 노심초사하며 해방을 두려워하던 노예들의 모습"


 - 인터넷 발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일제치하 말기...


해방의 조짐이 보이자...


친일파로 득세한 부자들의 집에 기거하던 노예들은...


근심이 깊어졌다.


"해방되면 주인어른 잡혀가는거아냐??"


"해방되면 우린 뭐먹고 살지?"


"해방되면 주인어른하고 같이 잡혀가는거 아닐까??"


무식하고 모자란 노예들은...


그렇게...


그렇게...


해방을 두려워했다.


개성공단 폐쇄는...


야당의 정치자금줄을 막은건데...


우리 친절한(?) 노예들은 친히 걱정을 해준다.


돈을 벌기위해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택했을뿐인데...


그들은 네가 어떻게 사는지 아무 관심도 없고...


그저 재벌들의 똥꾸멍을 핥아가며 단물빨고 있을뿐인데...


왜 그들을 걱정해주며, 그들을 대신하여 다른 노예들과 쌈질을 벌이는가...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이야기에 화만 낼줄 알았지...


왜 자신을 돌아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는가...


티비나 보며 인터넷이나 보며 웃고, 욕하고, 뭔가 대단한 것을 얻은듯 착각이나 할뿐...


바보상자(티비)에 멍청이상자(인터넷)이 더해졌음을 아는이 없고...


그저 충성을 다하는 노예로 살아가며... 주둥이만 놀릴뿐이니...

직업이 있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일을 합니까?"

직업이 없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직업을 가지려합니까?"


대답은 수천,수만가지겠지만.....공통된 내용은 바로 먹고 사는것, 바로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정치인은 어떨까요? 그들은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가게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이상을 펼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일까요?

99%이상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비정치인이 직업을 갖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이부분을 지나쳐버릴까요? 진정 사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면, 자선봉사로 일평생을 사는 것이 정답 아닙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정치인도, 대통령도, 기업가도..... 그 누구도 아닌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곳에서, 더 어두운 곳에서 사는 인간들이 말하는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버려가며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소위 정치인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실상입니다.

"금뱃지 하루만 달아도 평생 연금지급" - http://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9&wr_id=7714


그런데 우스운건 저들은 자기들 이익앞에 똘똘뭉쳐 하나가 되는데,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편가르기를 종용하고, 추종세력을 험담하거나 잘못한 일을 들추어내면 미친듯이 달라들어 욕하고, 술자리에선 주먹다짐도 생깁니다.


자신들의 돈벌이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을 위해서......그들 대신 싸워주는 바보같은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데, 그들에게 표를 몰아주고, 국회의원,지역의원 시켜주려고하는 나사 몇개 풀린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종용합니다.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격이 없는 것이야" "투표도 하지 않는 비겁자가 되진 말자" 등등등


그런데.....그런데요.......그런데 말이죠........

투표를 하라는 얘기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더군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기 때문이라굽쇼??


뽑아놨더니 개같은 짓만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끼리 치고박고싸우고,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던 정치하는 쓰레기들 중에서, 투표율이 떨어지면 피해를 보는 종자들끼리 뭉쳐서 만들어낸 말이 바로 지금 우리네가 이야기하고 있는 '투표를 해야한다'의 근원지입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랬다고......눈깔이 아닌 눈을 달고 있고, 대가리가 아닌 머리를 달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한번쯤 제대로 봐야하는것 아닙니까??


왜 제가 투표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삼성불매를 외치는지 아십니까?

그저 이상한 놈이라고 치부만 할 뿐, 왜 그런지는 전혀 고민하지 않죠.

별 이상한 놈이 투표도 안하고, 삼성제품 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얘길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난 그런거 관심없다고요??


톨스토이의 말이 떠오르는군요......."그러니깐 평생 거지꼴을 못 면하는 것입니다."


평생 정치인의 노예로, 재벌가의 호구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십시요.

"투표의 가치는 없다." "삼성제품은 절대 피해야한다."

이정도의 사고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머리가 아닌 대가리를 달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스스로 난 너보다 똑똑하다. 넌 바보다. 머저리다라며 스스로 자위하겠죠?


그러면 필자는 똑똑하냐구요? 저는 이 나라, 이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놈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자료를 찾아봅니다.

글 한줄 읽고 '서울시학생인권조례'가 무엇인지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당신네보다 멍청해서 조례안을 3번이상 정독했네요. 바보맞죠?


스스로 바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 어떤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진짜 바보들에게 바보라고 말하면 화를 낸다죠? 당신은 바보입니다. 정말 멍청하군요. 뇌는 장식입니까? 차라리 집지키는 개가 더 똑똑하겠네요.

화가 나시나요? 아.....인격모독이라구요? 욕하는데 화 안낼사람 없다구요? 네~ 편하게 생각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당신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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