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기업 다니는 선후배 동기들을 볼때면.....
일단 내 관점과 생각이 백프로 옳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그들이 측은하게 느껴진다.....마음같아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퇴사를 종용하고 싶지만......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이 가진것을 포기할 수 없고, 자족감과 대기업 명함이 주는 일종의 우월의식, 그리고 자신이 똑똑하다는 자만심 때문에 내 이야기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나도 그랬으니까......


물론 그들도 나와 꼭 같다고만 할 순 없겠지만......어느 정도는.....맞는 말일것 같다.....
조금 더 일찍 회사를 박차고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울 때가 많다.....회사생활하면서 얻은 것도 많지만.......돌이켜보면 해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고급노예'........


이 세상엔 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부를 소유한 사람과 내가 평생에 걸쳐 수를 세어도 다 세지 못할 똑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내가 그들과 같아질 순 없지만......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들의 행동의 사유를 고민해 본다.......


언제부턴가 '왜'라는 단어를 잊은 사람들..........'만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잊어버린 사람들......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라......정말 멍청하기 때문에 깨닫게 된 지식들.......
나누려고 하나......나눌 수 없는 현실........


스스로 뛰어나다는 생각때문에...... 독단과 독선에 빠져 이런 이야기를 쓴다고, 말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난 똑똑하지 못하고, 지식이 부족한 사람인데......당신들이 보는대로 나는 우둔하고 멍청한 사람인데.......
그저 나보다 조금더 똑똑하다고.....조금더 지식이 많다고.......하대하는 사람들......
그렇다고 본인보다 조금더 똑똑하고, 조금더 지식이 많은 사람앞에서 본인의 우메함을 속임없이 드러낼까? 뒤돌아서서 욕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 같다.......


비관적이라 하지만 비판적이고.....분류라 이야기하지만 분석이고......사유라 말하지만 사고이고......
쓸데없는 오지랖이라 말하지만 관심이고......헛소리라 비난 받지만 조목조목 꼬집어주진 못하고......너만 잘났냐고 말하지만 난 정말 멍청할 뿐이고.....


도대체 왜 이런 글을 쓰느냐고 삿대질만 할 뿐..........왜 이런 글을 쓰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
오락프로그램, 드라마, 연예인에 열광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무식하고 천하다는 소릴 들으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사람..........




난 멍청하니까.....어쩔 수 없다.......

http://blog.daum.net/gadrw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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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렸던 내용이다. 우민화 정책에 놀아나고 있는 우리의 현실......

링크된 글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 누구의 장난질로 만들어졌는지,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야함은 당연한 일이다. 제발 '답'을 달라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다. 각자의 생각의 결론을 가지고 의견교환하고, 토론을 해야지 왜 남의 결론만 놓고 이야기하려는지 모르겠다.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우민화정책의 결과물임을 인정해야한다. 깔끔하게 인정한다고 이야기하고, 방법을 찾아야한다.

어설프게 남의 결론, 남의 의견가지고 슬쩍 뭍어가는 일은 치욕이고 수치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인정하고, 스스로 바보라고, 멍청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당췌 찾아볼 수가 없다.

인정하는 순간 패배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 때문이고, 그런 글귀로 세뇌당했고, 그렇게 멍청해졌기 때문이다.

생각도 없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는 사회........제발이지 "왜?'라는 단어와 친해지길 바란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열받고 화가나서 돌을 던지고 싶으면 던져라. 비난을 하고 싶으면 해라.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글일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그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결코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네 마음대로 되지도 않는다..


과거 전두환정권시절.....
국민들을 통제하고 그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하면서....
바보를 양산해낼 목적으로 시행된 정책......
3S......sex,sports,screen
프로야구를 시작으로.....농구,축구가 생겨나고.....
영화산업을 지원하였으며......vcr보급이 활발해졌고.....
홍등가를 정리하였다.....미아리,청량리,장안동 등등 한곳으로 몰아 정리해버린.....
이 정책은 비단 전두환정권에 국한 된 것은 아니다.
정계에서 즐겨쓰는 정책이며, 현재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성매매 단속이 느슨해 지는가 하면.....갑자기 특정 지역 단속이 이뤄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정 인물들의 돈벌이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미아리,청량리,장안동은 개점휴업상태이고, 강남은 성업중이다. 아가씨 한명으로 월 3천을 번다는 성매매.....이런 고급장사를 노리는 세력이 많음은 뻔한것)
영화산업을 장려한 경우가 있었다....스크린쿼터제도 있었고.....나랏돈으로 국내 영화 제작에 세금을 쏟아 붇기도 했었다.
지금에 와서는 연애인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고....영화에 국한 된 것이 아닌, 화면(tv,영화,잡지,인터넷)을 활용하는 것 같다.
스포츠......
프로야구,축구,농구 등 현재는 무엇하나 뚜렷하게 성장하는 것이 없다. 물론 야구가 좀 뜨긴 했지만.....예전보다는 많이 인기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김연아를 통해 스케이트, 박세리를 통해 골프, 박찬호를 통해 야구 등등 스타를 만들어 내며, 그 효율성은 어느정도 증명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일들......
초창기엔 이런 말들이 많았으나....지금은 특별한 얘기도 아니고....
다들 당연하게 인지하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어떻게 당하고 사는 건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그저 조용히 침묵하고.....바보가 되어갈 뿐......
돈 만원 쥐어주면 웃고마는 거지들이 되어버렸다.....
지금에 와서 3S정책을 돌아보는 것은......이시대 사람들에겐 사치가 되어버린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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