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르겠는가...

 

왜 로스쿨이 나왔고... 왜 사시 존폐가 입방아에 오르는지를....

 

먼저 알아야할 것은.... 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 공산주의냐고??

 

방종자본주의 국가다. 자유와 방종의 차이를 인지하는 사람없고,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쪼가리가 주인이 되어버린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이 널렸다.

 

철저하게 돈으로 모든것을 풀어봐라. 비단 사시 문제뿐 아니라... 모든 문제가 다 풀릴테니...

 

이 사회의 문제들을 푸는 해법, 공식은 '돈'이다. 돈으로 다 풀린다.

 

내가 돈을 위해서 무슨짓이든 한다고 생각해 봐라.

 

정치하는 쓰레기들, 재벌들 등등... 그들의 말도안되는 짓거리들이 다 이해가 될꺼다. 오히려 더 심하게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길테고...

 

로스쿨은 대학의 돈벌이를 위해 시작되었다.

 

법을 공부하는 바보들과 국민들만 몰랐다. 아니... 알려고 하지 않았다.

 

사시를 남겨놓는 이유... 역시나 돈이다. 양쪽으로 뜯어낼 수 있다.

 

사시를 없앤다면... 노량진 한순간에 할램가로 변한다.

 

감당할수 있겠는가?? 노량진에 풀리는 돈을 대신할 수 있겠는가...

 

지역구 의원, 국개의원, 구청장, 동장, 서울시장까지....

 

그들이 그 돈을 포기하겠는가 말이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임에도...

 

생각도 안하고... 그저 돈다발싸들도 갖다 바치면서... 멍청하게 지 이익만 추구하다보니...

 

이지경이 된 것 아닌가??

 

결국 자업자득이다. 바보처럼 주머니의 돈만 뜯기고 게임 끝났다.

 

법을 공부한다고 똑똑한것 아니다. 그저 법에 관련된 지식만 열심히 외울뿐...

 

멍청해서... 바보같아서... 이용만 당하고... 이 사태가 벌어질것이 불을보듯 뻔했는데...

 

이제와서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봐야.... 누워서 침뱉기다. 그저 자신이 무지하고 무식했음을 인정하는 꼴이란 말이다.

 

그 잘난 법으로, 니들이 배운 법으로 풀어봐라.... 백날가도 안풀린다. 결국 법도 방종자본주의라는 기본 이념아래 행해지는 것이다.

 

방종자본주의아래 법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봐라... 그리고 그 법에 자신을 적용시켜봐라... 바로 답 나온다.

 

한치 앞도 못보면서... 몇년 앞을 내다보려고 하지 말아라.

 

눈앞에 현실을 직시해야 다음 수가 보인다.

 

과거를 공부하고 연구해야 현재가 보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로스쿨생들은... 과거를 공부한 적도 없고... 현재를 직시하지도 못했으며... 미래는 언감생신....

 

그저 대학이라는 이름만 쳐다보며 돈만 갖다 바칠줄 알았을뿐...

 

이제라도 안늦었다.

 

방종자본주의 사회아래... 합법(?)적인 사기를 당했을뿐....

 

이것을 인정하고... 이제라도 제대로 된 길 찾아봐라...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대한민국 헌법 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이건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인가...

 

법이 제정되는 순간, 평등이란 단어는 사라진다.

 

법을 만드는 놈, 집행하는 놈, 그외 떨거지...

 

요즘엔 법위에 군림하는 놈도 새로 생겼지만...

 

국가를 거부하고, 법률을 부정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다.

그저 현실을 언급해주고 있을뿐...

 

국개의원연금법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투표로 법안이 통과되었고

 

검찰과 경찰은 법의 비호를 받는 폭력조직이고

 

사람을 죽이고, 사기를 치고, 세금을 탈루하고, 국토를 황폐화 시켜도 처벌 안받는 재벌들이 존재한다.

 

법은 그 존재를 잊게 될 때가 가장 좋다고 했다.

 

그리고, 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좀 하고 살자~~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말보다 인간의 수명이 천년으로 늘어난다는 말이 더 현실에 가깝다.

전자가 안드로메다쯤 된다면 후자는 태양계 반대편쯤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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