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어른 망하실까 노심초사하며 해방을 두려워하던 노예들의 모습"


 - 인터넷 발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일제치하 말기...


해방의 조짐이 보이자...


친일파로 득세한 부자들의 집에 기거하던 노예들은...


근심이 깊어졌다.


"해방되면 주인어른 잡혀가는거아냐??"


"해방되면 우린 뭐먹고 살지?"


"해방되면 주인어른하고 같이 잡혀가는거 아닐까??"


무식하고 모자란 노예들은...


그렇게...


그렇게...


해방을 두려워했다.


개성공단 폐쇄는...


야당의 정치자금줄을 막은건데...


우리 친절한(?) 노예들은 친히 걱정을 해준다.


돈을 벌기위해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택했을뿐인데...


그들은 네가 어떻게 사는지 아무 관심도 없고...


그저 재벌들의 똥꾸멍을 핥아가며 단물빨고 있을뿐인데...


왜 그들을 걱정해주며, 그들을 대신하여 다른 노예들과 쌈질을 벌이는가...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이야기에 화만 낼줄 알았지...


왜 자신을 돌아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는가...


티비나 보며 인터넷이나 보며 웃고, 욕하고, 뭔가 대단한 것을 얻은듯 착각이나 할뿐...


바보상자(티비)에 멍청이상자(인터넷)이 더해졌음을 아는이 없고...


그저 충성을 다하는 노예로 살아가며... 주둥이만 놀릴뿐이니...

하늘이 예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름답다면, 예쁘다면... 그 기억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일이 잦을텐데...

아주 가끔... 하늘을 보곤하지만...

진짜 가끔이다. 일년내가도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몇분도 되지 않을터...

특히나 밤하늘은더...

예쁘고 아름다운 하늘을... 조명과 대기오염으로 가려놨으니...

그런 하늘을 맘껏 보고 살지 못하고...

바보상자(티비)와 멍청이상자(인터넷)만 보며 살고 있으니...

인성은 메마르다못해 정신병(소시오패스)을 앓고 있고...

자기 인생이 왜 이렇게 보잘것 없고 황폐해졌는지 돌아보는 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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