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번과 2번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다양성의 부족과 그들의 독과점을 물려준 것이라 답하겠다.

1번 2번은 정치하는 쓰레기들에게 필요한 것일뿐

국민에겐 독과점의 폐해만 안길뿐이다.

민주주의는 없고 선거도 없다.

돈만 밝히는 재벌과 그 앞마당을 지키는 정치인이 있을뿐

어렸을때 80년대 초반까지

동네마다 동바형이 있었다.

그 이후엔 사라졌다.

다들 알고 있다시피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거지들을 다 잡아갔고, 한술(?) 더 떠 서울의 고아원도 다 지방으로 옮겼으니...

뭐 그건 그렇다치고...



그들은 소위 동네 바보 형 이라고 불렸고 혹은 거지로 불렸다.

필자가 살던 동네, 정확히는 옆동네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본인도 몰랐고 우린 '백원만'이라고 불렀다.

항상 지하도 통로 중간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백원만~"을 외치던...

그래서 백원만으로 불렸다.

몇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항상 남루하다 못해 냄새나는 옷을 걸치고 다녔고, 사시사철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당시 흔했던 거지의 모습이었지만

일반 거지들과는 달랐다.

몇몇 아이들은 그에게 말을 걸기도 했고, 돌을 던지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뚜렷하게 기억하는 것중에 하나는...

그는 '바보'라고 하면 화를 냈다.

그냥 화를 낸 것이 아니라 정말 심하게 화를 냈다.

그러다가 어른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고...

요즘들어 그 사람이 자꾸 생각이 난다.

사람들을 보며, 사회를 보며, 인터넷을 보고, sns를 볼때면

그 동바형, 백원만이 떠오른다.

'바보에게 바보라고 이야기하면 화를 낸다.'

'정신병자에게 미친놈이라고하면 아니라고하며 화를 낸다.'

자신의 모습을 냉정히 볼 줄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다.

진실을 이야기하면 화를 내고

제정신이 아닌 이야기에 환호를 보낸다.

누가 이야기하느냐보다는

맞는 말인지를 살펴보아야함에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무조건 맞고 옳단다 ㅎㅎ

길가의 걸인에게도 배울것이 있거늘...

행색이 초라한 이들의 말은 무조건 틀린말이고 자격지심이고 열등감의 표출이란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은 옳고 진리고 자신감이라한다.

우스운건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는 말이 그럴싸하다고하여 앵무새처럼 그대로 옮길뿐인데

그게 자신의 생각이고 말이라 한다.

인터넷이 보급되며 나온 소위 '펌'문화가 부지불식간에 사람들의 사고영역까지 잠식한 것이다.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이가 드물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이도 드물고

냉정함과 이성을 가지고 비판하는 이는 없다시피한다.

시험문제를 풀기위한 기계로 키워지고

자기맘에 드는 언론사를 통해 세뇌되었으며

잘못을 인정하면 지는 것이라 배우고

실수는 끝까지 잡아떼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보아온 결과다.

생각한다고 착각하는 앵무새며

시민의식을 가졌다고 거짓말하는 양치기 소년에 불과할뿐인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사고할 능력도 없다.

그렇게 무식한 돌쇠가 되어 주인의 말에 목숨까지 내어놓고, 칼을 들어 싸움질을 일삼는다.

무식하게 편을 갈라 싸우고, 주인 어른의 말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어버린다.

그저 네가 잘못됐다 손가락질하고 욕을 할 뿐...

자아비판이나 배려, 양심 따위는 차라리 개에게 바라는 것이 나을 정도이니...

이 사회가 이지랄인 것이... 네 잘못임을...

언제쯤 깨달을 수 있을까??

언제쯤 우린 주인의 손을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개,돼지란 놀림에 광분하며 스스로 개,돼지보다 못함을 인정하는 꼴을...

언제까지 봐야할까...

모 커뮤니티에 사측이 요구하는 내용을 적어든 알바생의 시위장면이 올라왔다.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식이었는데...

그런 애매모호한 규정은 사측에 만능 치트키가 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왜 그것을 알지 못하고, 더 나쁜짓인 모르는척 하는건지...

검색을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해당 규정을 볼모로 폭언,폭설에 심지어 몇푼되도않는 알바비까지 깎아버린...

나는 내가 틀렸기를... 그래 내가 너무 삐딱하게 생각했나 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싶었는데...

어쩜 예상과 그리도 잘 들어 맞는지...

저런 규정을 만드는 일을 해봤고, 저런 규정으로 남에게 손해를 끼쳐봤고, 저런 규정으로 피해를 당해봤기에...

잘 아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못봤으면, 몰랐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램이고 소원인데...

제발이지 많은 돈으로 똑똑한 놈들 모아서 자신의 배만 불리는게 이나라의 재벌이고 그들에게 구걸하며 돈 뜯어가는 종자들이 정치인이란 사실을... 쫌 깨달아라... 제발...

"주인어른 망하실까 노심초사하며 해방을 두려워하던 노예들의 모습"


 - 인터넷 발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일제치하 말기...


해방의 조짐이 보이자...


친일파로 득세한 부자들의 집에 기거하던 노예들은...


근심이 깊어졌다.


"해방되면 주인어른 잡혀가는거아냐??"


"해방되면 우린 뭐먹고 살지?"


"해방되면 주인어른하고 같이 잡혀가는거 아닐까??"


무식하고 모자란 노예들은...


그렇게...


그렇게...


해방을 두려워했다.


개성공단 폐쇄는...


야당의 정치자금줄을 막은건데...


우리 친절한(?) 노예들은 친히 걱정을 해준다.


돈을 벌기위해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택했을뿐인데...


그들은 네가 어떻게 사는지 아무 관심도 없고...


그저 재벌들의 똥꾸멍을 핥아가며 단물빨고 있을뿐인데...


왜 그들을 걱정해주며, 그들을 대신하여 다른 노예들과 쌈질을 벌이는가...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이야기에 화만 낼줄 알았지...


왜 자신을 돌아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는가...


티비나 보며 인터넷이나 보며 웃고, 욕하고, 뭔가 대단한 것을 얻은듯 착각이나 할뿐...


바보상자(티비)에 멍청이상자(인터넷)이 더해졌음을 아는이 없고...


그저 충성을 다하는 노예로 살아가며... 주둥이만 놀릴뿐이니...

분오조절장애라는 어줍잖은 정신병보다는...

세뇌라는 단어를 쓰고 싶다.

무조건 1번으로 세뇌당한 사람들과...

무조건 2번으로 세뇌당한 사람들...

우스운건... 둘 다 세뇌 당한건데... 곧죽어도 자신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다.

왕정, 식민치하, 독재, 군부의 시절엔...

자유가 없었다. 그저 힘으로 억압하고 하라는대로 따라오라는 식의 정치만이 존재했고...

문민정부 이후로도 자유는 없었다. 자유라는 허울을 씌운 방종만이 있을뿐...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자유라는 이름을 내세워 방종을 종용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자유... 표현의 자유가 됐건 뭐건간에...

그게 자유가 맞나?? 방종인데 이것저것 핑계대며 자유라고 우기고 있진 않은것인지...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는 거짓말에 세뇌당해... 권리와 의무가 뒤따르는, 책임을 져야함에도 그저 지멋대로 나불거리기만 하며 자유를 외칠뿐...

실제 이 땅에 자유라는 단어가 사라졌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주디만 바쁘지 않은가 하는 말이다.

영삼이, 대중이, 뇌무현, 쥐박이, 닭근혜까지....

그저 욕만 할뿐... 자기 입만 더럽힐뿐...

실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사회를 좀먹는 벌레가 되어버린 사실을 아는가??

예로부터... 입을 조심하라고 했다. 욕을 하면 내 입만 더러워질뿐....

내 자신을 지키기위해 욕을 하지 않고... 아직 덜 성숙한 아이들에게 욕을 자제하라고 가르쳤다.

근데 지금... 바로 당신은 어떠한가...

당연히 욕이 나온다는 초딩같은 이유를 대며 스스로 입만 더럽히고 있지 않은가??

그런 더러운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진실이고, 믿음이고 자유라고 믿어달라고??

지금 장난이 너무 심한것 아닌가??

그저 정치하는 쓰레기들의 농간에 놀아나며... 같은편끼리 싸우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정치인들은 서로 도우며 사는데... 국민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서로 헐뜯고 싸우고만 있으니...

그저 많이 배웠다고, 신식이라고 스스로를 추켜세우며 거만떨기에 바쁠뿐...

많이 배운 것이 아니라 단순암기를 반복적으로 했을뿐이며....

스마트시대라고는 하나 바보상자라 일컫던 티비에 또다른 바보상자인 인터넷이 더해져 더 멍청해졌을뿐이다.

어찌 잘나고 똑똑하고 많이 배웠다고, 문명인이고, 지식인이고, 신식이라 말하면서...

입에는 걸레를 문듯 욕찌거리만 내뱉고 있는겐지...

많이 배운 결과가 입에 걸레를 무는 것인가??

많이 배우면 주디가 더러워지는 것인가??

옛 선인들을 보면 그렇지 않던데...

이것도 시대가 변해서 그런것이라고 변명이나 늘어놓을텐가...









남들을 욕하고 헐뜯고 공격하고....

걸레를 문 주디를 달고 있는 놈을 좋아라하고 추앙하고...

욕찌거리에 더러워져 입만 열면 시궁창 냄새가 진동을 하고, 뱉어내는 말들은 똥보다 못한데...

그게 진실이고 자유라고 자위하는 네 모습을 보면...

정말 이 세상이 바뀔까 의심스럽다. 아니 똥만 가득한 세상으로 변한다는 확신이 선다.






그 주디 다물어라!!! 그래야 세상이 변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쓰잘데기없이 떠드는 종자들이 많아져서 세상이 바뀐 역사는 없다.

오히려 나락으로 떨어진 경우만 존재할뿐...

직업이 있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일을 합니까?"

직업이 없는 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왜 직업을 가지려합니까?"


대답은 수천,수만가지겠지만.....공통된 내용은 바로 먹고 사는것, 바로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정치인은 어떨까요? 그들은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가게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이상을 펼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일까요?

99%이상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비정치인이 직업을 갖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이부분을 지나쳐버릴까요? 진정 사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면, 자선봉사로 일평생을 사는 것이 정답 아닙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정치인도, 대통령도, 기업가도..... 그 누구도 아닌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곳에서, 더 어두운 곳에서 사는 인간들이 말하는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버려가며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소위 정치인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실상입니다.

"금뱃지 하루만 달아도 평생 연금지급" - http://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9&wr_id=7714


그런데 우스운건 저들은 자기들 이익앞에 똘똘뭉쳐 하나가 되는데,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편가르기를 종용하고, 추종세력을 험담하거나 잘못한 일을 들추어내면 미친듯이 달라들어 욕하고, 술자리에선 주먹다짐도 생깁니다.


자신들의 돈벌이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을 위해서......그들 대신 싸워주는 바보같은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데, 그들에게 표를 몰아주고, 국회의원,지역의원 시켜주려고하는 나사 몇개 풀린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종용합니다.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격이 없는 것이야" "투표도 하지 않는 비겁자가 되진 말자" 등등등


그런데.....그런데요.......그런데 말이죠........

투표를 하라는 얘기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더군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기 때문이라굽쇼??


뽑아놨더니 개같은 짓만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끼리 치고박고싸우고,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던 정치하는 쓰레기들 중에서, 투표율이 떨어지면 피해를 보는 종자들끼리 뭉쳐서 만들어낸 말이 바로 지금 우리네가 이야기하고 있는 '투표를 해야한다'의 근원지입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랬다고......눈깔이 아닌 눈을 달고 있고, 대가리가 아닌 머리를 달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한번쯤 제대로 봐야하는것 아닙니까??


왜 제가 투표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삼성불매를 외치는지 아십니까?

그저 이상한 놈이라고 치부만 할 뿐, 왜 그런지는 전혀 고민하지 않죠.

별 이상한 놈이 투표도 안하고, 삼성제품 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얘길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난 그런거 관심없다고요??


톨스토이의 말이 떠오르는군요......."그러니깐 평생 거지꼴을 못 면하는 것입니다."


평생 정치인의 노예로, 재벌가의 호구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십시요.

"투표의 가치는 없다." "삼성제품은 절대 피해야한다."

이정도의 사고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머리가 아닌 대가리를 달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스스로 난 너보다 똑똑하다. 넌 바보다. 머저리다라며 스스로 자위하겠죠?


그러면 필자는 똑똑하냐구요? 저는 이 나라, 이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놈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자료를 찾아봅니다.

글 한줄 읽고 '서울시학생인권조례'가 무엇인지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당신네보다 멍청해서 조례안을 3번이상 정독했네요. 바보맞죠?


스스로 바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 어떤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진짜 바보들에게 바보라고 말하면 화를 낸다죠? 당신은 바보입니다. 정말 멍청하군요. 뇌는 장식입니까? 차라리 집지키는 개가 더 똑똑하겠네요.

화가 나시나요? 아.....인격모독이라구요? 욕하는데 화 안낼사람 없다구요? 네~ 편하게 생각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당신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요.

정말 소름끼치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너무도 잘 표현해 냈네요....그것도 수십년전에.....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 수준은 아직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를 뽑는 것 같습니다. 점박이까지 가지도 못했고.......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고......그것에 딱 맞는 동영상이라 생각됩니다....

투표의 가치, 정치인들의 현주소, 국민정서의 수준 등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양이를 뽑는 것이 아니고, 쥐가 나와서 쥐의 정부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고양이들로부터 벗어나야하는 국민의식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벌들의 몰락은 필수요소이구요.

왜 갑자기 재벌의 몰락이 나오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으나.....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바닥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세뇌의 결과입니다.

정말 멋진 영상인데.....웃을수도 울수도 없네요.....

이번 19대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실상 필자는 선거, 투표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 시간이 아깝다.

마음같아선 투표하지 말자는 이야길 막 떠들고 다니고 싶은데......그러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ㅋ

사람들은 투표를 종용한다. 하지만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다.

왜 투표를 해야하는가?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필자의 글을 조금 더 읽어보고 답해주길 부탁한다. 괜한소리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필자는 투표의 당위성이 제로라는 것을 왜 이렇게 확신하는가? 도대체 무슨 연유로 투표의 가치를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개똥보다 못하게 여기는가!!

먼저 투표라는 것은 그 표에 가치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지금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동란을 겪었고, 김구 암살, 이승만, 장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까지......세월이 흐르면서 주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투표의 가치는 왜 땅에 떨어졌을까?

투표용지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선 역사지식이 약간 필요하다. 근,현대사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근,현대사는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 가장 자료가 많을텐데도 페이지도 가장 적고, 고3 기말고사를 보기위해 약간 공부하는 정도다. 가장 중요하고 디테일해야할 현대사가 왜 이렇게 치부되었는지는 설명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여기서 설명할 수도 있지만, 글이 길어질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하겠다.

우리는 사회,도덕,역사시간을 통해 아래의 내용을 배웠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며, 그 주권은 국민을 통하여 나온다.'

개코나~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며, 차라리 김일성이 민주투사고, 이건희가 청렴한 기업가라는 소리가 더 믿길 것 같다.

대한민국에 주권은 없다. 그것은 우메한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만들어낸 글귀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다 주권국가라고 하고 국민들에게 주권이 있다고 한다고?? 그래. 다른나라에는 있지만 대한민국엔 없다.

주권국가라 함은, 국가의 모든 힘은 주권에서 나오고, 그 주권은 국민들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다. 정확히 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주권국가가 아니다!!

그럼 왜 이런 위험 천만한 소리를 지껄이는가? 대한민국에 주권이 없다면, 민주국가가 아니라는 소리가 되고, 주권을 가진 국민은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데, 필자는 왜 주권이 사라졌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지난 1세기동안 우리나라의 정권은 총 7번 바뀌었다.

조선왕정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이승만으로, 장면,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이명박...... 최규하는 박정희 암살로 인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 것이므로 제하고, 전두환,노태우는 박정희 때와 같은 군정으로 보기 때문에 생략했고, 노무현은 김대중정권의 연장선으로 보아 생략했다.

일제강점기는 주권을 강탈당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일단 생략하고, 이승만과 그당시 여당.....장면과 여당.....박정희와 군부....문민정부라는 김영삼과 여당, 김대중과 여당, 이명박과 여당......

이제 조금씩 보이는지 모르겠다.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정권교체 정권심판은 수차례 해왔고, 그때마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는 거짓말을 숨쉬듯이 해왔다. 그것은 수차례 국민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반증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달라진 것이 있었는가? 역대 여당중에 날치기 안한 여당이 있었는가? 역대 대통령중에 재벌과 연관없는 대통령이 있었는가? 수많은 국개의원들 중에 재임기간 내내 불우이웃을 열심히 돌본 이들이 있었는가?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다.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있다는 얘기를 백번 들으면 '혹시 가능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여러분의 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그런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무엇이 힘이고, 무엇이 권력이며, 무엇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일까?

돈이다. 아니라고 반문하는 것이 정상일테지만, 현 시대를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라고 얘기한다.

다들 입버릇처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고, 돈이 최고라고하지 않는가? 그래도 꼭 그건 아니라고??

물론 돈이 꼭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돈이 필요하다.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가난한이들을 돕는 성인군자건.........

그 누구도 돈에 자유롭지 못하다. 대통령이건 국개의원이건 정치하는 쓰레기들이건 국민들이건......모두 돈에 얽메어있다.

주권을 운운하고, 역대 정권을 나열하고, 투표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돈 얘기도 했다. 이제 무엇이 남았을까?

대한민국은 주권국가가 아니고 소비권국가라는 것이다. 투표는 허울좋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다.

정경유착으로 정부와 재벌은 썩을대로 썩어있다. 그들을 투표로 변하게하진 못한다.

건달이 백명있는 마을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건달중에 한명을 마을 대표로 뽑게 되었다. 그리고 이 마을에는 다른 마을과 달리 큰 저수지가 있었고, 대표로 뽑힌 건달은 옆동네 유지에게 저수지 사용권을 헐값에 팔았다. 문제는 헐값에 넘기는 대신 뒷돈을 받은 것이다.

사람들은 이야기했다. 저래서 건달놈은 안돼........

그런데 아무도 대놓고 말 못했다. 건달 한명이라면 모르겠지만, 백명중에 한명일 뿐....그를 건드리게 되면 뒤에 99명의 건달까지 상대해야하기 때문이다.

다음번 마을 대표는 백명의 건달을 제외한 사람중에 한명으로 선출했다. 그런데 이놈이 건달들의 회유와 협박에 넘어가 버렸다. 또 다시 건달이 마을 대표가 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기존 건달들과의 유대관계를 갖기위해 이놈이 오버한다는데 있다. 동네 이권을 헐값에 팔아 넘기는 것은 예사고, 동네 잔치에 옆동네 건달들을 대려와 접대까지 한다. 사람들은 치를 떨었고, 상당수의 주민들은 마을 대표를 뽑는일에 신경을 꺼버렸다. 하지만 몇몇은 건달들에게 뇌물을 갖다 바치며 콩고물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했고, 마을사람들은 서로 등을 돌리고 서로를 욕하고 헐뜯었다.

건달들은 마을 대표만으로는 마을 일을 모두 처리할 수 없다면서 마을회관을 만들고, 회장과 임원이라는 것을 만들어내 그 자리를 꿰차고 앉아 마을 모든일에 간섭하고 각종 이권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황당하고 우스운 것은 건달놈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누구를 데려다놔도 건달놈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제대로 하는 놈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권에 관련된 이들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되자, 건달들 주위에서 콩고물을 얻어먹던 이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나마 마을대표를 뽑는 일에 쓸모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 일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고 건달들은 지금의 위치와 부로 충분히 재미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진 사람들은 살 자리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마을 방송이었다. 마을에 큰 경사가 있거나, 급한 일, 혹은 모두들 알아야할 일이 있을때만 사용하던 마을 방송을 시시때때로 사용했다.

옆마을 건달들이 우리 마을을 치러 올 것이라고 뻥을 치는 것은 예사고, 마을 입구 2층집에 사는 아무개씨의 아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정부가 있었다고 말을 지어내기도 하고, 마을 행사때 풍악을 울리는 이들 중 한명이 옆마을 건달의 첩이었다는 둥 실로 말도 안되고 가치도 없는 내용들을 방송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요한 일들은 꼭 알아야할 주민들은 마을 방송을 안들을 수도, 그렇다고 계속 들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귀를 막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덥잖은 마을 방송은 그저 일상이 된 것이다.

죄송합니다.....예를 들려고 했는데 소설이 되어가네요 ;;

재벌비유도 해야하는데 ㅡ,.ㅡ

소설은 다음에 연재하겠습니다. (_ _)

재벌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는 얘기를 꺼내는데 소설 한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뽑아도 똑같고, 결코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감투를 누가 쓰느냐는 달라지겠지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싹수가 노랗다고.....싹을 잘라버려야한다고......

네 맞습니다. 물이 고여 썩어가고 있으면 물길을 터야하고, 썩은 물이 흘러 들어오면 막아야합니다.

재벌의 장난질로 물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썩은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물이 썩어간다고 한탄하고, 물길을 트겠다고, 썩은 물을 막겠다고 거짓말하는 정치인들의 말장난에 놀아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물길을 트고, 썩은 물을 막는 일입니다.

정치에는 문외한이고, 물길을 어떻게 트는지 모르신다고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소비자!! 모든 힘은 소비자에게서 나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재벌, 정치인도 돈 없으면 바보됩니다.

자꾸 장난치면 다친다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한달에 백억을 버는 사람이 1,2억쯤 덜 벌게 되면 어떻냐구요?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어떻습니까? 100억에서 1,2억이 빠진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110억, 120억을 생각하고 있는 놈들이기 때문에 1,2억만 빠져도 힘들어합니다. 생각을 고쳐먹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재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혼자만 독차지하는 그들을 흔들어놔야합니다. 그래야 그 이권에 관련된 정치인들도 제정신을 차립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삼성을 따라합니다. 자칭 국민기업 아닙니까? 삼성, 이건희 일가를 조금 굶겨볼까요? 바로 세상이 변합니다. 투표 백번 한 것 보다 이건희 손에 들어갈 돈을 조금 줄이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처사가 될 것입니다. 못믿으시겠다구요? 삼성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구요? 그 세뇌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아이폰 사면 외화유출이 심해지니 갤럭시 사자구요? 갤럭시사면 이건희 마이바흐가 한대 더 늘어날 뿐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소설가로 전향해야할까요? ^^;;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보다 살기 좋은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 실천중에 투표는 아주 먼 후반부에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을 먼저 하십시요. 이미 산 삼성제품을 가져다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꿀 제품이 생기면 삼성제품을 피하십시요. 자동차보험 갱신일이 다가오면 제발이지 직접 보험회사에 견적 받아보십시요 ㅠ.ㅠ

삼성화재에 들어 놓은 보험 다 해지하시고 다른 회사로 갈아타십시요. 실제 삼성화재 보험금 미지급 소송이 엄청납니다. 언론은 절대 말 안하죠. 당한 사람들만 바보가 되었구요.

제가 가진 모든 것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삼성불매가 진정한 살 길인 것을요.......당신의 모든 것을 제가 왜 거냐구요? 그것까지 제가 다 책임질 만큼 자신있다는 표현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소중한 것이 다 틀립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빼앗기고 있고, 모두 다 빼앗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켜내야합니다. 부디 혜안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치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저 놈들 엿같으니 이번엔 우리를 찍어주쇼!!"
국민들은 속으로 생각한다...
'그래 저 놈들 완전 쓰레기야....이젠 다른 정당, 후보에 투표해야지...'
근데 정당을 바꿔도, 사람을 바꿔도 나아지는 것은 없다....
근데 또 닭대가리처럼 모든 일들을 잊고, 다시 정치인들의 농간에 놀아난다......
김대중이 정권 잡아 한번 정권교체가 일어났고, 이명박이 잡음으로 다시 또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헌데 웃긴건....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어떤 이유때문에 노무현 정권이 욕을 먹었었고, 그시절 여당이 찬밥신세가 되었었는지.....
그로 인해 지금의 한나라당이 국회의석을 많이 차지하게 되었고, 대통령도 한나라당에서 나오게 된 것인데......
진정 붕어새끼들인 것인가.......
정권을 아무리 바꿔봐라.......국개의원을 백번이고 바꿔봐라........
그놈이 그놈이고, 하는 짓은 죄다 쓰레기다....
왜냐고??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대기업의 자금으로 먹고 살기 때문이다....
돈주는 놈이 똑같은데, 받는 놈을 바꿔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지만 삼성,현대 등 대기업에 세뇌된 국민들은 재벌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인의 문제라고 한다.....
재벌이 정치계 표면위로 나오지만 않으면....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들 한다......
그러고 사는 국민들을 보고 있자면, 입으로 들어가는 밥 한숟가락이 아깝게 느껴진다......

서울특별시학생인권조례안........
할튼 정치하는 쓰레기들이 하는 짓이란.....
코흘리개들 몇년후면 투표권 갖게되니깐 밑밥 던지는게냐??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들 보다는 어린애들 꼬드겨서 투표시키는게 낫겠지.....
하는 짓이나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길 포기한 듯 싶구나.....
제발 이러지들 말았으면.....
이제 반장선거하면 같이 후보 지원한 친구에게 돈을 주고 후보사퇴를 종용하며
안그래도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려주는 말도 안되는 보고서 쓰느라 등골휘는 교사들은 이제 학생들 눈치보며 수업시간마다 첫사랑 얘기나 해주어야하고......
그렇지 않고 수업을 강행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이 집회를 열어 퇴진을 요구하고.......
빤쓰라도 벗어제끼는 교사는 학생들의 옹호로 교장자리에 앉겠구나....
초,중,고 미혼모들은 날로 늘어나고, 동성연애로 인해 일선 학교에선 연일 에이즈 예방교육 해야겠구나........
도대체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하는 짓마다 이모양인지.....
재벌들 똥꼬나 핱아주면서 정치생명부지하는 인간말종들......
아......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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