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십분에 걸친.....

조금은 지루하다고 생각될수도 있는 영화였다......

하지만.....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

쉰들러가 누구고.....유태인을 살렸고......

이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닌것 같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잔인함.......총살 장면들......

분뇨통에 숨을수 밖에 없었던........

그런 것들도.....그다지.......별로.....

쉰들러의 마지막 대사.......

이 차만 팔았어도...열명을 더 살릴수 있었고.....

뺏지만 팔았어도.....한명이라도 더 살릴수 있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생각된다.....

무언가......말을 더 하기엔.......의미가 없는것 같다.....

내가 표현력이 딸리는 것도.....하나의 이유겠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본 사람만이 알것이고.........또한 나완 다른 반응을 보일수도 있을것이다.......

그것 또한 중요치 않다.......

내가 느낀 것이 중요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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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았다......
소지섭....역시 멋있고.....
한효주....누군지 몰랐으나....이제 알게됐으니..ㅡ,.ㅡ
나름 해피엔딩(?)이라 괜찮았고.....
머 뻔한 스토리 같으나.....
연애하던 때 생각이 나서 좋았다.......
그 느낌들.......
이젠 기억으로만 남겠지만.......
한효주가 손으로 소지섭 얼굴을 더듬는 장면이 젤 맘에 든다......
소지섭과 내가, 한효주와 그전에 만났던 연인이.....겹쳐지며....
그 당시의 느낌.....생각.......머 그런걸 느꼈다......
참.....좋았던 기억들.....생각들.....
하지만 잊어야할 기억이고...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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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유로.....
블로그를 운영하려 했었고......
여러 사유로.....
블로그 운영을 못하고 있었고......
우연찮은 기회를 잡아.....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고......
페북으로 시간을 보내느니.......
블로그에 시간을 투자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첫 글을 남기게 되었고.......

다념자.....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는 의미.....
뭐 글자뜻 그대로......
이 생각들을 적어놓지 않으면......
그저 공상과 망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에.......
남겨둘 곳을 장만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글들부터 쓸어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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