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돈을 벌고싶어한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실상 이런 질문 자체가 문제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다.

초등학생이나 던질만한 질문을 수많은 어른들이 하고 있는 사회...

어쨌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결론아닌 결론이요, 정답아닌 정답이다.

수십년전 우리네 사회의 부가... 상위 10%에게 90%가 편중되었고, 나머지 90%에게 10%가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이 비율은 계속해서 벌어졌고, 지금은 상위 0.1%가 90%의 부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99.9%가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그럼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또 변할까??

부의 편중현상은 계속 벌어지게 되어있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가아닌 방종자본주의 국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부의 불평등은 심각해짐을 넘어 극단으로 치닫게 되어있다.

앞으로 부의 편성은 더 왜곡되어 상위 0.001%가 전체 부의 90%이상을 가지게 될 것이고 나머지 99.999%가 10%의 부를 나눠가질 것이다.

%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계산기 한번 두드려보면된다. 인구 5천만의 0.001%는 5만명이다.

생각보다 큰 숫자 아닌가??

5인가족으로 따져보자면 무려 1만가구이고, 재벌가문의 개별 가족이 10가구씩이라면 1천개의 대기업 및 그 자회사, 계열사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계산은 여기까지만 해보고... 더이상 의미없는 짓이기도하려니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회사들이 많음도 있다.

아무튼... 그럼 부의 불평등을 막을 방법이 있는가??

없다.

투표하면 된다고???

아직도 정치하는 쓰레기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한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투표가 큰 힘을 발휘하지만, 방종자본주의 국가에선 인기가요 투표랑 다를게 없다.

멍청한 인간들이 연예인 팬덤으로 싸우던 치기어린 사고를 성인이되도록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들을 우상으로 받들고 서로 싸우고, 헐뜯고, 표에 열을 올린다.

냉정하게봐라. 작금의 투표라는게... 정치의식이라는 것이...

연예인 팬심부리는 이들과 뭐가 다른지.

무서우리만치 똑같은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을...

애써 부정하려고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돌아보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래를 알고 부의 흐름을 알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이젠 그런 단순한 생각에서 좀 벗어나면 안되나?

없다니깐... 그런건 있을수가 없다고...

왜 있다고 해놓고 또 없다고 이야기하냐고??

물론... 똑같은 쓰레기가 되어 사람을 죽이고, 빼앗고 하면서 살면 당신도 부유해질 수 있다.

그래서 정답아닌 정답이라 언급했던 것이다.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방종자본주의 하에서 그렇게 부를 모은 이들을 보고도... 아직도 모르겠나?

그럼 뭘 어떻게 해야하고, 뭘 어쩌라는 이야기냐고??

그저 알아두란 얘기다. 결론이 쉬우면 생각은 왜 할까??

생각하기 싫어하니 맨날 답만찾고, 답이 어려우면 아몰랑 이지랄이나하고, 행동하기 어려운 일은 모른척하고 그저 쉬운일만 찾고...

개인의 인생도 쉽지 않거늘... 사회를 이야기하는게 쉬울리가 있겠냐...

너무 긴(?) 글이라 어려움을 토로할 이들에게...

간단하고 재밌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고싶다.

"바보에게 바보라고 이야기하면 화를 내고, 정신병자에게 정신병자라고 하면 화를 낸다."

"넌 바보냐 정신병자냐??"

난 바보가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고, 난 나름 많이 배웠고 똑똑하며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는 답을 내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답을 내는 이들 대부분이 바보고 멍청이고 정신병자라는 진실.

1톤트럭에 배추 천포기를 실을수 없지만...

가정하고 계산해보자.

배추값 0원. 언론에서 배추값 폭락으로 배추를 갈아 엎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상황이라고 보고 가격을 그냥 없는셈. 소위 미개한 국민들이 좋아하는 공짜라고 치자.

전라북도 쯤에서 올라온다고하고 톨비 기름값 왕복으로 대충 십만원.

천포기 뽑고 차에 싣는 인건비 2명 10만원만 잡자.

왕복 차량 운행 인건비 대리보다 못한 10만원만 해보고

그럼 일단 30만원이니깐 배추 한포기 가격은 3백원에 된다.

가락시장 안거치고 말장난같은 산지 직거래라고 해보자.

아파트 단지 한켠 하루 아주싸게 5만원 잡는다.

배추 포장 등 부자재 가격 및 2인 식비까지 5만잡자.

이제 끝인가??

이동 및 상하차, 판매시 로스 10% 잡자.

포기당 440원.

그럼 이가격에 산다면 만족할까??

이렇게 팔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 바보들이 널린것이 현실.

차라리 갈아엎는게 낫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다.

팔려고 들고 왔는데 그걸 그냥 원가에 넘기라는 헛소리는 잠시 넣어두자.

넉넉하니 로스 감안해서 포기당 5백원이라치자.

그럼 최소 포기당 천원에 팔꺼다.

100%이윤이라 폭리라고 떠드는 소리 잘 들린다.

근데... 위 원가에 판매자 인건비랑 이윤은 안들어갔다.

어차피 버리는거 싸게 팔라고??

어차피 팔려고 힘들게 가져왔다는 생각은 안드나??

경매 거치고 도소매 거치면 2천원된다.

그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지.

너무 비싸다고? 너무 많이 남겨먹는다고??

그럼 당장 네 월급 반토막내자. 너 너무 많이 받는다.

기분이 좋은가? ㅋ

잘 모르면 알아보고 계산해보고 생각해보자.

그저 기레기들 낚시질에만 놀아나지 말자고~~

모 커뮤니티에 사측이 요구하는 내용을 적어든 알바생의 시위장면이 올라왔다.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식이었는데...

그런 애매모호한 규정은 사측에 만능 치트키가 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왜 그것을 알지 못하고, 더 나쁜짓인 모르는척 하는건지...

검색을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해당 규정을 볼모로 폭언,폭설에 심지어 몇푼되도않는 알바비까지 깎아버린...

나는 내가 틀렸기를... 그래 내가 너무 삐딱하게 생각했나 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싶었는데...

어쩜 예상과 그리도 잘 들어 맞는지...

저런 규정을 만드는 일을 해봤고, 저런 규정으로 남에게 손해를 끼쳐봤고, 저런 규정으로 피해를 당해봤기에...

잘 아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못봤으면, 몰랐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램이고 소원인데...

제발이지 많은 돈으로 똑똑한 놈들 모아서 자신의 배만 불리는게 이나라의 재벌이고 그들에게 구걸하며 돈 뜯어가는 종자들이 정치인이란 사실을... 쫌 깨달아라... 제발...

"주인어른 망하실까 노심초사하며 해방을 두려워하던 노예들의 모습"


 - 인터넷 발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일제치하 말기...


해방의 조짐이 보이자...


친일파로 득세한 부자들의 집에 기거하던 노예들은...


근심이 깊어졌다.


"해방되면 주인어른 잡혀가는거아냐??"


"해방되면 우린 뭐먹고 살지?"


"해방되면 주인어른하고 같이 잡혀가는거 아닐까??"


무식하고 모자란 노예들은...


그렇게...


그렇게...


해방을 두려워했다.


개성공단 폐쇄는...


야당의 정치자금줄을 막은건데...


우리 친절한(?) 노예들은 친히 걱정을 해준다.


돈을 벌기위해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택했을뿐인데...


그들은 네가 어떻게 사는지 아무 관심도 없고...


그저 재벌들의 똥꾸멍을 핥아가며 단물빨고 있을뿐인데...


왜 그들을 걱정해주며, 그들을 대신하여 다른 노예들과 쌈질을 벌이는가...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이야기에 화만 낼줄 알았지...


왜 자신을 돌아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는가...


티비나 보며 인터넷이나 보며 웃고, 욕하고, 뭔가 대단한 것을 얻은듯 착각이나 할뿐...


바보상자(티비)에 멍청이상자(인터넷)이 더해졌음을 아는이 없고...


그저 충성을 다하는 노예로 살아가며... 주둥이만 놀릴뿐이니...

중국에서 대기오염으로 매일 4천명이 사망한다고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국제학술지 '직업환경의학회지'에 따르면

한해 30살이상 성인 1만 5천여명이 사망한다고한다.

면역체계가 더 약한 아이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마 그 수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서 그런지도 모르겠고...

암튼 이 수치는 꽤나 높은 수치다. 일일 40명이 넘는 성인들이 대기오염 때문에 죽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체 사망자중 약 15.9%라고 하는데 이는 유럽보다 3배이상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하나 알고가야할것이...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발표되는 초미세먼지 기준은 국제기준보다 두배 높다.

국제기준은 25, 우리는 50...;;

즉, 위험수치인데도 괜찮은것처럼 속인다는 말씀~

원모띵~

세계보건기구는 2013년 10월 초미세먼지를 석면,자외선,담배연기와 같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하루종일 밥은 세끼지만, 숨은 잠잘때까지 마신다.

또 멍청한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이야기 할 것이다.

공기청정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자파는 또 어쩔텐가...

집밖을 나서면 무조건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나,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상황이 이렇게 좋지 않음에도...

언론과 정부와 대기업은 그저 담배 얘기만 한다.

사람들도 담배 이야기만 한다.

지나가는 길에 담배연기를 뿜은 사람은 피해가지만, 아이들 입 높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를 피하는이는 없다.

석면 가루가 나오는 곳은 근처에 가지도 않으려하는데...

정작 어딜가나 석면가루를 마시는 것과 같은 환경에 살고 있음은 모른다.

비흡연자며 담배연기 있는 곳에 가지 않더라도...

하루종일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것과 같은 환경에 살고 있음은 알지 못한다...

그저 기레기들이 던져주는 쓰잘데기 없는 거짓 정보와 sns를 통해 배설물을 뱉어내는 정치인들의 이야기에 열광할뿐...

댓글 알바를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의 정보를 왜곡시키는 대기업 알바들에게 낚여 주머니돈 쌈짓돈 갖가 쳐바치는 등신같은 모습만 보일뿐...




정보화시대다.

근데 그 정보는 인터넷에 없다.

있다고한들 찾기 겁나 힘들다.

신이 동물의 몸통위에 대가리를 달아줬다.

그리고 인간의 몸통위엔 머리를 얹어줬다.

생각좀 하고 살아라...

매일 접하는 정보의 99%는 거짓이고, 쓰레기고, 무가치한 것들이다...

그런데 그런 99%에 빠져 미친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99.99%다...

당신이 0.01%에 속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며, 그 낮은 확률안에 들었다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놈, 정신나간놈 취급을 받을 뿐이다.

바보들과 등신들 사이에서...

천재가 아닌 그저 평범한 정상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정신병원에 들어가봐라. 그들 사이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이고 이상한사람 취급을 받을것이니...

정신병동과 같은 이 나라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 당신이...

정상인을 이상하다 치부하며... 정신질환자들끼리 뭉쳐서 서로 위로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

이 또한 당신의 모습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

정상인은 잘못을 보았을때 잘못이라 이야기 할 수 있고,

군자는 실수를 했을 때 실수를 인정한다.

천재는 자신이 바보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바보 멍충이들만 자신이 똑똑하고 많이 배웠고 민주시민이며 의식이 깨어 있다는 헛소리를 한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높인일이 있는가??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에디슨은...

슈바이처가 생색을 낸 일이 있는가?? 나이팅게일은, 테레사수녀는...

심지어 신의 아들인 예수도 가장 낮은 곳으로 향했고, 가장 낮은곳에 있었다.



역시 오늘도 글이 산으로 가는구나...

그래도 알아처먹을놈은 알아처먹고, 대다수는 모른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등신스러움의 껍질을 내던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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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겠는가...

 

왜 로스쿨이 나왔고... 왜 사시 존폐가 입방아에 오르는지를....

 

먼저 알아야할 것은.... 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 공산주의냐고??

 

방종자본주의 국가다. 자유와 방종의 차이를 인지하는 사람없고,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쪼가리가 주인이 되어버린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이 널렸다.

 

철저하게 돈으로 모든것을 풀어봐라. 비단 사시 문제뿐 아니라... 모든 문제가 다 풀릴테니...

 

이 사회의 문제들을 푸는 해법, 공식은 '돈'이다. 돈으로 다 풀린다.

 

내가 돈을 위해서 무슨짓이든 한다고 생각해 봐라.

 

정치하는 쓰레기들, 재벌들 등등... 그들의 말도안되는 짓거리들이 다 이해가 될꺼다. 오히려 더 심하게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길테고...

 

로스쿨은 대학의 돈벌이를 위해 시작되었다.

 

법을 공부하는 바보들과 국민들만 몰랐다. 아니... 알려고 하지 않았다.

 

사시를 남겨놓는 이유... 역시나 돈이다. 양쪽으로 뜯어낼 수 있다.

 

사시를 없앤다면... 노량진 한순간에 할램가로 변한다.

 

감당할수 있겠는가?? 노량진에 풀리는 돈을 대신할 수 있겠는가...

 

지역구 의원, 국개의원, 구청장, 동장, 서울시장까지....

 

그들이 그 돈을 포기하겠는가 말이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임에도...

 

생각도 안하고... 그저 돈다발싸들도 갖다 바치면서... 멍청하게 지 이익만 추구하다보니...

 

이지경이 된 것 아닌가??

 

결국 자업자득이다. 바보처럼 주머니의 돈만 뜯기고 게임 끝났다.

 

법을 공부한다고 똑똑한것 아니다. 그저 법에 관련된 지식만 열심히 외울뿐...

 

멍청해서... 바보같아서... 이용만 당하고... 이 사태가 벌어질것이 불을보듯 뻔했는데...

 

이제와서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봐야.... 누워서 침뱉기다. 그저 자신이 무지하고 무식했음을 인정하는 꼴이란 말이다.

 

그 잘난 법으로, 니들이 배운 법으로 풀어봐라.... 백날가도 안풀린다. 결국 법도 방종자본주의라는 기본 이념아래 행해지는 것이다.

 

방종자본주의아래 법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봐라... 그리고 그 법에 자신을 적용시켜봐라... 바로 답 나온다.

 

한치 앞도 못보면서... 몇년 앞을 내다보려고 하지 말아라.

 

눈앞에 현실을 직시해야 다음 수가 보인다.

 

과거를 공부하고 연구해야 현재가 보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로스쿨생들은... 과거를 공부한 적도 없고... 현재를 직시하지도 못했으며... 미래는 언감생신....

 

그저 대학이라는 이름만 쳐다보며 돈만 갖다 바칠줄 알았을뿐...

 

이제라도 안늦었다.

 

방종자본주의 사회아래... 합법(?)적인 사기를 당했을뿐....

 

이것을 인정하고... 이제라도 제대로 된 길 찾아봐라...

사람들은 점점 분별력을 잃어가고 게을러진다.

몸의 게으름이 아닌 생각의 게으름...

사고를 할줄 모르고 철학이 무엇인지 모른다.

당연히 그 중요성도 모름은... 말해봐야 입만 아플뿐...





구양수라는 당송시대 사람이 다독다작다상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양수라는 사람의 이름은 몰라도... 글에 있어 삼다, 즉 다독 다작 다상량에 대한 부분은 많이 알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들어만 봤을것이라본다.

그의 말을 적용하는 사례(?)를 보면... 정말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꼭 의식주를 이야기하면 처먹는것만 밝히듯...

도대체 맛집이 뭔지... 쩝

아무튼 삼다도 그렇다.

너무 읽기에 편중됨을 느낀다.

그래... 많이 쓰기도 하겠지...

허나 다상량은?? 사고의 양과 깊이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는 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고민도 없고 관심과 노력이 없음을 드러내는 일이다.

글이 뭘까에 대한 고민이 그 처음임에도...

그저 글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 쏘아붙일줄만 알뿐....

글은 사고와 말을 문자로 옮기는 과정이다.

사람의 생각을 입으로, 즉 말로 표현가능한 수치가 약 7,80%정도이다. 100%라면 이해라는 단어와 오해라는 단어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글은 어떠한가...

말보다 그 수치가 낮다. 뉘앙스, 표정 등 디테일을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수치가 높은 사람이 달변가이고 작가고 그런 것이다.

타고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노력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터...

그리고.. 말과 글의 근간은 사고라는것!!

그것을 말과 글로 옮기는 작업은 기술이라는 것.

이런 기본적인 사고와 지식없이 글을 싸지르는 인간들이 많아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이지경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단어만 나열하면 문장이 되고, 문장만 나열하면 다 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나는 그런 것들에대해 먹물똥 이라고 하고싶다.

그냥 먹물을 뭉뚱그려 똥처럼 더럽게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가치도 없고 오히려 치우는 노력이 필요한...;;

논술이다 자기소개서다... 글에 대한 해답만 찾은 일이 많아진 요즘...

제발 똥을 써내려고 하지 말아라...

똥을 만들어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장한나라는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바이올린 연주가... 사람들은 그녀를 천재라고 말한다...

 


데이비드가렛이라는 또 하나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그에게도 항상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런데... 두 천재의 길은 성장기(?)는 비슷하고, 완숙기(?)에는 다르다.

 


장한나는 스승의 권유에 따라 하버드 철학과로 진학했다. 버클리 음대도, 하버드 음대도 아닌 철!학!과!!!!!

 

데이비드가렛은... 음반을 내고 콘서트를 갖는다. 많은 대중들과 그 천재성을 나눈다는 표현을 쓰고싶다.

 

그렇다면 장한나는??

 


장한나는 대중과의 나눔보다는 음악 역사, 그 학문에 더 매진하고 있다고 본다.

 

본인의 천재성을 많은 대중들과 나누기 보기는 소수의 음악인들과 공유하고, 그 음악, 학문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천재성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된다.

 



장한나와 가렛 중에서 누가 더 자신의 천재성을 잘 사용하고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

둘중 누구의 길이 더 나은 길일까?
대중과 나눔을 갖는 가렛? 학문을 위하는 장한나??

 



어찌보면 그런 질문 자체에 문제가 많아보인다. 일개 미천한 시민이... 천재들의 길을 이야기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하지만 너무도 달라보이는 이들의 길에... 공통된 의미가 숨어있다.

두 사람이 걸어가는 방향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고 생각한다.

 



'천재성을 나누는것'이라 표현하고 싶다.

데이비드가렛은 그 천재성을 아무것도 모르는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택했고, 장한나는 그 천재성을 인류의 음악사에 나누는 길을 선택했다.

두사람 공히 자신들의 능력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나눔에 더 촛점을 두었다고 본다.

 



물론 장한나는 정치를 택하고, 데이비드가렛은 경제를 택했다고 말할수도 있다. 또한 공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 능력을 사용하고 있고, 돈벌이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다만 그들에게는 돈보다 인류의 역사나 사람들의 행복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싶다.

 


그리고.........
자신의 천재성을 남을 밟고 일어서는 일에 쓰며, 남을 밟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아닌 천재들이 있다.

북한의 김씨 일가가 그러하며...
전씨가 그러하며...
재벌일가가 그러하다...

비난과 비관을 이야기해도 좋다.
허나 그것이 현실임은 부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어버린 쌀독을 보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쌀독을 가득채울일을 상상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며, 올바른 일이라 말할 수 있지만, 당장 끼니를 굶어야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암울한 현실이다.

 

당장 다음끼니를 굶지 않기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녀야하는 것이 현실이란 이야기다. 그리하면서... 언젠가는 쌀독의 바닥이 드러나지 않고 당장 끼니를 걱정하지 않는 희망을 이야기해야하는 것이다.

김일성은 사람들을 관리하는 일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그리고 그 천재성을 독재에 써먹었다.
그의 자녀들도 그런 재능을 타고 났고, 모두 남을 밟고 고통주는 일에 사용했다.

전두환은 타고난 지략가며 처세술에 능하다. 허나 그 사용처가 쿠테타와 학살이었다. 타고난 천재성을 쓰레기보다 못한 일에 쏟아부은... 북의 김씨일가와 같은 길을 걸었다고 본다.

이병철과 정주영은 돈에 대한 감각을 타고 났다. 그 천재성을 기업을 일으키는 일에 사용하였고, 사람의 목숨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저주를 받았다.

이건희는 돈을 모으는 일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그 재능, 천재성을 나라를 사는 일에 사용하였다.
언론인, 정치인, 공무원, 판검사 등 모든분야의 사람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일개 국가의 주권을 가진 기업의 총수가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사람과는 다른 특출난 부분이 있다. 허나 그것을 찾지 못하는 이가 대부분이고, 찾았다한들 사리사욕을 위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가 전세계 상위권일 것이다. 천재성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고통을 안겨주는...

삼성공화국이며, 재벌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이 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
돈 몇푼에 놀아나는 이 나라의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을 기억해라.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라고 했다. 담당자(정치)를 욕할것이 아니라 그를 움직이는 관리자(재벌)의 존재를 헤아려라.

그런 연후에... 같이 미래를 이야기하고 희망을 이야기하자...
쌀독이 비어있다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왜 비어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먼저 알아야하지 않을까??
쌀독에 구멍이났거나 쥐가 들어와 다 먹어치우는데... 그저 쌀독을 채울 희망만 이야기하진 말자고...
식품쪽 일을할때...

관련신문기사들을 보면 한숨만 나왔다...
msg며 유통기한, 표기사항, 기타 잘못알려진 정보들...

지금 IT 기사들을 보면 아주 가관이다...

거짓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믿어버린다...

증기기관이 발명된지 2백년이 되었고, 내연기관과 원자로가 개발되었지만 그 효율은 낮다.

내연기관이 20%정도, 원자로가 두배쯤된다는데...

암튼 아직도 ddr2의 대역폭을 다 쓰지 못하고 있는데... ddr3가 무슨 의미며...


어렵나??

소위 사양이며, 성능이라고 알고 있는 값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양이 높다고, 스펙이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것!!

물론 사양이 높으면 높은 성능을 낼 확률이 높지만... 실제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이다. 가격만 드럽게 비쌀뿐...

화석연료의 에너지 효율은 20%밖에 안되는데... 문제는 내연기관의 발전에 있음에도...

마치 무연휘발유가 더 좋은것처럼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연료에 쌩지랄을 해봐야 내연기관은 똑같기에 실제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고민하고 연료에 대한 거짓말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무연휘발유가 않좋은거야?' 라고 등신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가 꽤 많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사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뭔소린지 못알아먹는다.

재미있는것은... 이런 이야기는 어린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잘 알아듣는다는것...

2,3,40대 사람들이 제일 못알아처먹는다. 특히나 대기업,공기업,공무원등 자뻑에 빠진 쓰레기들은 더 심하다.

컴퓨터를 만지면서... 똑같은 설명을 하면 못알아 처먹는 젊은이들이 많고, 오히려 노인들이 더 잘 알아듣는다.

또 내가 그런 사람만 만났다고 하겠지? 인정하면 지는거니깐?ㅋ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한 이들이 대학,대학원 나와 어깨 힘주며 다니는 니들보다 똑똑하고 현명하다는 사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즉 나이가 어릴수록 더 멍청하다는거...

답만 외울줄 알았지 왜 그런지는 고민하는 방법조차 모르기 때문이지~

그래놓고 어른들 욕하지... 아...애들도 욕하는구나...ㅋ

어른들을 공경하고 그들의 연륜을 배우려고 고개를 숙여봐라...

네가 전혀 예상치 못한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꺼다...

멍청하게 정치하는 쓰레기들한테 휘둘려 적이라 말하고, 노친네들이라 폄하하지 말거라...

세뇌를 당해도 니들이 더 많은 세뇌를 당했으며, 세상을 알아도 니들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단다...

노인들을 욕하는 그 관점으로 자신을 돌아봐라... 스스로 깨우치기 어렵겠지만...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라...

네가 믿고 있는 사람들이 네 배때지에 칼을 꼽고 있음을... 피가 다 빠지고 죽을 때가 되어 깨닫지 않기를...

누가 네 배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지...

누가 그 칼을 대신해서 막아주고 있는지...

등신같이 그 칼을 막아주는게 정치인과 삼성이라 이야기하지 말고...

네 인생에서, 이 사회에...

정말 필요없고, 핵폐기물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보길 바란다...

또 비관적이라 이야기하지 말고...

현실을 짚어주면 비난이라 말하는 그 잘못된 버릇부터 고쳐라.

그리고 얘기해주면 고마워하기는 커녕 넌 뭐냐고 천치같은 소리 하지 말고...

배울건 배우고, 인정할건 인정해라.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 나보다 더 잘난사람이고, 인정할줄 아는 사람이 나보다 더 큰 사람이란다...

그렇게하지 못하는 니들은 못나고 작은 사람임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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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립국어원의 검색결과를 보자.

비난(非難)[비ː-]
「명사」
「1」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2」『북한어』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

비방04(誹謗)
「명사」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함. ≒기방03(譏謗)ㆍ비산04(誹訕)ㆍ참방04(讒謗).


비판01(批判)[비ː-]
「명사」
「1」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2」『철학』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어떤가??
비판이라는 뜻이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나??



우리는 언제부턴가...

자기를 돌아보는 방법을 잊었다...

오프라인, 온라인을 막론하고...

그 어디에서도 자아성찰의 자기비판의 글을 찾을수가없다...

욕심인가??

적어도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이라도 있길 바라지만...

죄다 비난만 늘어놓는다.

사회가 비난일색이니...

비판을 비난이라 착각하고, 비방과 비난이 비판과 비슷한 뜻이라고 말하고...

헛된 가르침만 늘어놓고 그것을 진리라 추앙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슬픈현실은...

사람들은 이 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

또 삼삼오오 모여 남들 헐뜯고 욕하며 키득거리고...

정치인을 욕하는 페북에 좋아요를 누른다...

그리고....

제일 위험한 것은....

그런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고, 깨어있는 민주시민이라는 착각에 젖어 산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그저 남탓만하고...

그런 자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없고...

또다시 사회와 남을 탓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판의 시각없이, 객관적인 시각없이 발전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

 

또 하나......

이 글을 모르는이가 없고...

누구나 쉽게 언급하며, 앎을 자처하지만...

그 한마디가 얼마나 훌륭하고 대단한 가치를 지녔는지...

평생을 고민해도 알 수 없는 깊은 뜻을 담고 있음을 말하는 이 없고...

그저 개그소재로 전락하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네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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