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비겁하다는등의 비하발언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왜 투표를 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도 설명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다들 아시다시피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이 의원석 과반수를 넘겼습니다. 항간에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새누리당의 안정적인 의원석 확보가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분석하셨고, 많은 분들이 그 원인에 대한 논점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았습니다.

 

먼저 링크된 동영상을 감상하신다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며, 또한 이 글은 다 읽지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동영상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마우스랜드 -1962년 캐나다

http://asher-tech.tistory.com/116

 

온라인 VS 오프라인

 

 - 이번 선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결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저는 컴퓨터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인터넷 상주시간이 긴 편입니다.

많은 사이트들과 언론보도에서 민주당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언론도 유권자들도 투표를 종용하고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양상을 띠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이렇게 진보와 보수로 분류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보수세력은 인터넷,언론을 접하지 않는 것일까요? 보수세력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정치이야기를 하는 것 말고는 인터넷이나 언론의 이야기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는 것일까요?

그럴리가 없겠죠? 물론 연세아주 많이드신분들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투표를 꼭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세상을 바꾸자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진보세력이었습니다. 민주당이 되겠죠. 그런데 투표를 해야한다고 주장은 했지만 세상을 바꾸자고 이야기했던 보수세력은 보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되겠죠......

 

진보는 그 이름에 맞게 앞장서서 투표를 종용하고, 세상을 바꿀것을 강하게 외쳤고, 온라인상에서 이들의 입김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보수는 온라인상에서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게시글은 커녕 댓글에서조차 그들의 모습은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간혹 빨갱이,종북 등 운운하는 광인들은 보았지만요......설마 보수가 모두 이들이라는 생각은 안하시겠죠?

 

이것이 전부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거결과를 놓고 보자면 이런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구요. 정보화시대고 인터넷강국이라는 나라에서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밀려버린 형국이 나와버렸단 이야기지요.

 

바꿔보자 VS 지겹다

 

 -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이야기일뿐 아니라 투표참여 가부의 이야기도 됩니다.

'바꿔보자'는 진보를 의미합니다. 이명박정권에 지쳤고, 여당에 지쳤다. 이제 좀 바꾸자. 바꾸어서 세상을 더 살기좋게 바꾸자. 현 정권을 심판하자. 뭐 이정도가 되겠죠?

그렇다면 '지겹다'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총선은 나랏일을 볼 사람을 뽑는 일인데 이것이 언제부터 편가르는 전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들이야 그렇다고쳐도 일반 유권자들까지 편가르기가 심해진 것을 보면 속이 답답해 터질듯 합니다. 진보세력은 보수세력을 헐뜯으며, 야당은 여당을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똑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놈저놈 다 똑같다는 얘기겠죠. 그 밥에 그 나물이고 검은고양이냐 흰고양이냐의 차이라는 것이죠(고양이는 위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즉, 누구를 뽑아도 똑같다는 것입니다. 소속 정당만 틀릴뿐 다 똑같은 놈들이고 그 중 아무도 국민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인데요. 이것으로 투표안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충 이해할 수 있겠는데, 보수에 표를 던진 사람들은 이런 사고를 갖고 있지 않다고 보시진 않는지요? 제 생각은 그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재 인터넷에서 진보를 외치는 분들보다 더 나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현대사는 둘째치고 몇년전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열린우리당 기억 안나시나요? 기존 정권을 심판할듯이 나와서 오히려 그들보다 더 지독했고, 더 파렴치한이었으며, 더 날강도들 이었습니다. 보수를 지지한 이들중 상당수가 이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진보세력은 이것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거나, 잊어버렸거나, 잊어버린척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이젠 좀 바꿔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진 국민들을 그들이 이용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지쳐버린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뀌면 또 같은 과정을 겪어야하기 때문에 보수를 선택했다고 보구요.

 

인정에 호소 VS 인정을 공격

 

 - 보수세력은 인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제 잘하겠다. 개혁하겠다. 물론 다 뻥이고 거짓입니다.

 투표를 안하는 것은 배신자다. 투표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다. 투표를 하지도 않으면서 정치이야기 하지 말아라. 투표를 하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제 기억에 이런 인심공격성 발언을 즐겨했던 사람들은 진보였습니다. 투표인증샷도 그러했구요.

투표로 세상이 바뀔 수 없는데 그것을 강요하고, 거부하는 사람을 치부하며, 1,2년에 한번하는 투표했다고 갖은 생색은 다 내고 마치 큰 일을 하는 사람인 것처럼 자랑하고 과시하던 분들이 대부분 진보였다는 말입니다.

표현이 다소 거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인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모습에 저처럼 기분나빠하고, 괴씸한 생각이 드신 분들이 꽤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투표 안하지만 만약 하게된다면 보수를 찍습니다. 인물,공약 이런거 안보냐구요?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다 똑같은 놈들이라구요.

그럼 다 똑같은 놈들인데 진보 찍어주면 안되냐구요?

네 안됩니다. 안그래도 시끄러운데 당선되면 더 시끄럽고 기고만장해져서 도저히 눈뜨고 봐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투표를 안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당연히 보수를 찍게 됩니다.

 

과거의 기억 VS 현재의 기억

 

 - 잠깐 언급했던 열린우리당 기억하십니까? 날치기를 욕하고 몸싸움을 마다않고, 울며불며 부당함을 주장하던 그들......어땠습니까? 똑같이 날치기하고 완력으로 막고, 차마 입에 올리기도 더러운 싸움질을 해대지 않았나요?

이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진보를 꺼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를 밀어줬건만 국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더 큰 고통과 더 큰 실망 뿐이었으니까요. 이제 안그런다구요? 지금은 그런일 없을꺼라구요? 물론 그것이 진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안믿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은 그냥 나온 얘기가 아니죠.

지금 이명박정권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잘한일보단 잘못한 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구요. 그래서 이 정권을 심판하려하고,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진보의 뜻임을 잘 압니다.

틀린말 없습니다. 지금의 정권은 정말 실망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는다하여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언급된 모든 내용은 제 개인의 사견입니다. 사실일수도 거짓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선거결과에 대해 참패니 억울하다느니 이런 글들 보면 씁쓸합니다. 진보가 졌을뿐 국민이 진 것은 아니니까요.(국민은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집니다.)

사람들이 정치를 보는 시각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진보,보수라고 밖에는 설명하지 않는 현세대가 한심스럽기까지 하구요.

그럼 무엇을 해야하느냐구요?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안바뀐다구요?

 

정치는 시대흐름에 항상 뒤쳐집니다. 사회의 흐름이 바뀌면서 정치도 바뀌게 됩니다.

우리는 오백년의 왕정을 거쳐, 일제치하를 경험했고, 신탁통치에 이어 6.25동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민주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국가가 아닙니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현실이 아닙니다.

지금이 시대는 소비자주권시대로 변했습니다.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시대입니다. 국민의 투표가 아닌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문화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 제 글을 마칩니다. 정말 이나라 이민족 미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여기에 다 적지 못한 이야기들과 결론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해드린 글을 천천히 읽어보실길 바랍니다.

 

또 이글을 읽고 진보니 보수니 빨갱이니 머 그런 말로 서로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정치인들의 놀음에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유권자끼리 또 상처를 덧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asher-tech.tistory.com/114

1. 구입해야할 품목리스트를 작성한다.

 -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반드시 메모를 해둔다. 요즘 스마트폰은 공히 메모를 지원한다. 기존 피쳐폰도 간단한 메모는 가능하다.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정도 메모가 가능하다. 메모를 해두지 않으면 꼭 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게되고, 필요없는 물건만 잔뜩 구입하게 된다. 반드시 메모를 해두자.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마트, 백화점에 가서 눈에 띄는 물건 위주로 구매를 한다. 리스트를 적어오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두가지 사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그것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대다수이다. 적어두지 않았는데 좋은 물건을, 사야할 물건을 보았다면, 다음에 사야할 리스트로 메모만 해두자.

2. 가격을 비교한다.

 - 제품의 구매처는 다양하다. 인터넷, 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집주변 소매점, 전자상가, 재래시장, 도매시장 등등등 최소 3곳 이상의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홈쇼핑,대형마트가 제일 싸다는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나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제품들은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구입이후가 더 중요한 제품들이 많다.

한 예로 공구의 경우 인터넷보다 공구상가에 가면 더 싸다. 오픈마켓의 수수료가 12%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고 가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 제조업체를 확인한다.

 - 필요로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딱 한곳이라면 모르겠지만, 실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몇억짜리 명품 외제차를 살 예정이라면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조원을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

대부분 대기업제품은 비싸고, 중소기업제품은 싸고, 명품은 비싸고 보세는 싸다. 싼 업체만 찾다가 품질에 실망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대기업 제품이 중소기업제품보다 보잘것 없는 경우도 많다.

4. 자금 계획을 세운다.

 - 대부분의 구매가 충동구매로 이뤄지는 현 시대에 자금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는 거의 본적이 없다. 저렴한 제품은 카드 일시불이나 현금, 비싼 제품은 카드할부, 왜 그렇게 사야하는지 이유는 없다. 그냥 돈이 없으니 카드로 사고, 할부로 살 뿐이다. 할부로 사더라도 매달 일정 금액이 지출되는 것인 만큼, 자금계획은 꼭 세워둬야한다.

이런 계획 없이 물건을 사게되면 정작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금계획은 치밀하게 세워야한다.

5. 꼭 필요한 물건인지 시간을 두고 고민한다.

 - 사고나서 한두번 입고 옷장에 처박히는 옷, 한두번 들고 사라지는 백, 한두시간 가지고 놀다 구석에 처박히는 장난감, 잡동사니로 꽉 차버린 진열장 등등 구매한 이후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다. 대부분 집안 구석에 쌓아두거나 휴지통으로 들어가게 된다. 혹은 사용빈도가 낮아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정말 꼭 필요한 물건인지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아야한다.

6. 사용,활용 방법을 반드시 메모한다.

 - 홈쇼핑에서 도깨비방망이(핸드블랜더)를 판매하고 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이것저것 유용하게 쓰일 것처럼 보인다. 전화를 걸고 카드 할부로 구매한다. 집에 도착한다. 과일도 갈아보고, 채소도 갈아보고......반죽도 해보고, 휘핑크림도 만들어본다.

하지만 곧 찬장 한 구석을 차지하고 좀처럼 햇빛을 보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활용법은 많으나 활용하지 않고, 활용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 물건을 구입한 이후 어떻게 쓰일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그 메모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과정이 없다면 그 물건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에 불과하다.

7. 구매계획이 확정된 후 바로 구매하지 않는다.

 - 1항에서 6항까지의 과정을 다 거치고 구매를 결정했다면 약 1~2주의 시간을 기다린 후에 구매한다. 그 사이에 그 물건을 누가 선물해 주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다만 더 고민해 볼 필요는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천원을 쓸 때 10분을 고민하고, 만원을 쓸 때 한시간을 고민하고, 10만원을 쓸 때 하루를 고민하라는 얘기는 괜한 소리가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찾아보고, 대체 가능한 제품은 없는지 찾아보고, 사용처에 대한 고민도 더 깊게 해 보는 것이 좋다.

8. 명품, 브랜드는 단순 참고사항이다.

 - 의외로 명품과 브랜드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 그저 남들이 명품이라하면 명품인가보다하고, 남들이 브랜드라하면 브랜드인갑다 한다.

필자에겐 20년된 가디건이 있다. 명품도 아니고, 브랜드도 없다. 소재는 정확히 모르지만, 보풀도 거의 일지 않고, 스웨터처럼 입다보면 약간 늘어나지만 세탁기에 돌리고 나면 거의 원형으로 돌아간다. 이런 옷인줄 알았다면 10벌은 사놨을 것 같다.

고등학교때 사서 대학시절을 거쳐 지금까지.....특별히 아껴입지도 않았다. 그럴만한 옷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이 기억할 정도다 20년을 입었으니....;;

일단 명품,브랜드라고하면 기본적으로 품질이 뒷받침되어야한다. 제품은 구질구질한데 명품딱지 붙고 브랜드랍시고 로고 붙여서 파는 경우가 너무 많다.

기본적으로 제품에 요구되는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명품이 아니고 브랜드가 아니다. 명품,브랜드라는 금박을 씌운 쓰레기에 불과한 것이다.

제품을 고르는데 있어 명품과 브랜드는 한 과정일 뿐, 제품 선택의 절대적인 이유가 절대 될 수 없다.

중소기업제품이지만 튼튼하고 기능이 좋으면 어설픈 명품,브랜드보다 나은 것이다.

품질이 뒷받침이 되어야 명품이고 브랜드인 것이다. 만원짜리 제품을 만오천원에 파는 중소기업이 있는가 하면, 천원짜리 제품을 10만원들여 광고하고 20만원에 파는 소위 명품, 브랜드가 너무 많다. 이것은 실제 소비자들은 거의 알고 있지 못하다.

9. A/S 에 대하여 확실히 알아본다.

 - 전자제품의 경우 사람들은 삼성과 LG의 A/S가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비스센터는 많지 않다. 대부분 판매점이다. 고객이 제품을 직접 들고가서 A/S를 받을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자리에서 수리가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판매점이 많지 않은 불량률이 낮은 회사의 제품을 살 것이냐, 불량률,고장률이 높지만 판매점이 많은 회사의 제품을 살 것인가 고민해봐야한다.

대부분의 대기업 A/S센터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사후서비스 금액은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사용되는 금액은 많지 않다. 외주로 되어있는 서비스센터에서 자체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사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서비스센터.....하지만 무상기간이 끝나고 유상처리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는 본사로부터 무상서비스 금액을 덜 받아도 된다.

대우일렉은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가격이 싸다. A/S는 여타대기업과 차이가 없다. 어진간한 중소기업들도 무상기간중에는 출장수리를 통해 A/S를 하고 있다. 개인업체들도 택배를 통해 A/S를 하고 있다.

조금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만 무상기간중에 고장이 덜나는 제품을 싸게 살 것인가? 상대적으로 편하게 느껴지지만 무상기간에도 그 이후에도 고장 잘나는 제품을 아주 비싸게 살 것인가?

10. 값비싼 제품일수록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 특히나 가전제품, 자동차, 시계, 귀금속, 핸드백, 겨울외투 등 상대적으로 값이 나가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믿을만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안타깝게도 믿을만한 전문가는 만나기 힘들다. 업체 뒷돈을 받고 추천을 하는 블로그나 전문가가 생각보다 많다. 거의 9할에 가까운 블로거, 전문가들이 진짜 좋은 제품은 소개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또한 업계에서 매장당하지 않기 위해서 좋지 않은 제품을 좋다고하고, 정말 좋은 제품은 흠을 잡아 깎아내린다.

그리고 그런 제품은 대부분 삼성이 만들거나 대기업에 연류된 경우이다. 아이폰이 그 좋은 예며, 대우일렉의 전자제품이 그러하다.

필자는 컴퓨터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정말 좋은 제품을 사지 못하고, 대기업에 낚이고, 인터넷업계에 낚이고, 동네 업자들에게 낚이는 것을 숱하게 봐왔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

값이 나가는 제품인만큼, 더 많이 고민하고, 더많은 정보를 찾아야하고, 진짜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 일은 꼭 필요하며, 충분히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저도 위에 열거한 내용들을 다 지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네 삶이 다 그렇지 않나요? 100%는 없습니다. 그저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하나도 실천하지 않고 주저앉아버리진 마십시요. 더 나은 삶, 더 좋은 제품을 쓰고, 더 윤택한 삶을 원하신다면 말이죠.....

벌써 수백통 리서치 기관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아무 손도 쓸수 없도록 음성메세지가 나오고, 번호를 누르라는......ARS가 인바운드가 아닌 아웃바운드로 활용된 예는 사채업자나 매춘업자들 밖에는 없었는데....

일 때문에 전화벨에 민감하고, 회선도 여러개인데 이런 전화가 계속오면 머리가 터져나갈것 같다.

아마 배달집들은 난리가 났을 듯 싶다. 자동응답메세지이고, 본사라고 전화를 해봐야 전화는 안받는다. 보나마나 사무실도 주소만 따놓고 아무도 없는 곳일것이 자명하다.

왜냐면 나같은 놈은 가까이 있는 것이 확인되면 가서 뒤엎어버릴테니.....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경기도 남부지역은 서울 북부에 해당 회사가 있다고 나올테고, 경기 북부지역은 서울 남부에 해당 회사가 있다고 나올 것 같다.

그래야 가보는 사람이 없을테니.....

구리에서 여의도는 상당히 먼 거리다. 정말 내친김에 가서 다 뒤엎고 싶지만.....아마 좀 더 심해지면 진짜 갈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전화가 정말 여론조사이냐가 문제다.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이다. 변질된 선거운동.

국회의원 연금법을 통과시킨 것과 같은 범정치권의 선거운동인 것이다.

길거리 유세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고, 찌라시는 보는 앞에서 버려버리니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전혀 반갑지 않다.

지난 서울 시장 선거때 SNS로 투표율 재미를 보더니 이젠 전화기로 장난을 친다. 전화는 받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선거에 참여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이런 전화에 분통을 터뜨린다. 일반 회사원들보다는 정치인들, 국가기관, 재벌들의 횡포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겐 투표라는 것이 손톱의 때만큼의 가치도 없다. 이 나라는 주권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투표는 그냥 인기투표에 불과하다. 이런 것을 내가 왜 해야하는가?

투표거부를 종용하면 선거법위반이라고 법을 만들어 놓은 국개의원들......

투표를 할 권리가 있으면 거부할 권리도 있는 것이다. 이것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쓰레기들.......

난 4월 11일을 잊지 않을것이다. 스팸전화로 고통을 안겨준 너희들을 어찌 잊겠냐.

정말 소름끼치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너무도 잘 표현해 냈네요....그것도 수십년전에.....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 수준은 아직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를 뽑는 것 같습니다. 점박이까지 가지도 못했고.......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고......그것에 딱 맞는 동영상이라 생각됩니다....

투표의 가치, 정치인들의 현주소, 국민정서의 수준 등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양이를 뽑는 것이 아니고, 쥐가 나와서 쥐의 정부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고양이들로부터 벗어나야하는 국민의식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벌들의 몰락은 필수요소이구요.

왜 갑자기 재벌의 몰락이 나오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으나.....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바닥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세뇌의 결과입니다.

정말 멋진 영상인데.....웃을수도 울수도 없네요.....

12년이라는 정규교육을 마치고......대학이라는 곳을 진학할 당시의 기억을 정확히 갖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본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학교이름과 과이름, 성적에 맞춰 이리저리 헤메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같다.

대학이라는 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없이, 무엇을 배우며, 그곳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고 진학한 사람은 실상 거의 없다. 물론 의대,한의대,치대 등은 예외겠지만, 실상 자세히 살펴보면 그쪽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 줄수 있겠는가? 지금의 이 글은 그런 입장에서 쓰여지고 있다.

만약,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뚜렷히 해 줄 말이 없다면, 먼저 그에대해 고민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는 아주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역사 없이는 그 무엇 하나도 설명되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글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겠냐고 물어본다면 그 대답은 간단하다.

십수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입시전형은 많이 바뀌었지만, 대학을 진학하고, 그 후에 취업전선에 뛰어든다는 수순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이 잘하는것,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원하는 대학에 시간을 내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전공에 대하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고, 더 나아가 졸업한 이들의 행로도 알아보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지금 당장 학원 하루 빠진다고 대단히 달라질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미 그 시절을 겪어온 분들이라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하여 조언(?)을 해야할 것 같다.

필자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이 말하는 이력서 수백장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다만 명함이 열장이 넘고, 첫 출근을 스무번 넘게 해봤다. 그중에는 직원 1명인 곳도 있었고, 중견기업, 대기업도 있었다.

눈이 반짝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대기업" *.*

필자는 어떻게 중견기업, 대기업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

요즘 얘기하는 스펙? 그런건 내게 없다. 토익토플? 그런건 더더욱 없다. 어학연수? 해외에서 생활하거나 공부한 경험? 그것 역시 없다. 물건너라곤 제주도 말곤 가본적 없다.

잠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해야 할 것 같다.

미국내 카네기공대 출신중 성공(사회적지위,부,명예 등)한 졸업생들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그들에게 성공의 조건에 대하여 정리된 내용이 있다.

질문의 요는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 였다.

답변의 내용을 정리한 것에서 의외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성공요인 중에서 본인의 능력, 우리가 말하는 스펙은 15%정도밖에는 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의 선배로 이 부분은 명확하게 풀어 줄 수 있다.

대부분 자신은 뛰어나고 패기넘치며, 일처리가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조직사회에 잘 적응하며, 남들보다 나은 사회생활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대부분 그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넣는다.

그럼 인사담당자, 면접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그만하고, 네가 어떤 놈인지나 좀 알아보자라고 말할 것이다.

취업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많은 비용을 들였겠지만, 사회에 뛰어들게 되면 그런것들 아무 소용없다.

말단 사원은 그저 말단 사원일뿐이고, 업무를 파악하고, 그 조직에 한 부분을 담당하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소 1~2년에서 길게는 3~4년 걸린다.

자신은 능력이 뛰어나서 몇개월이면 된다는 헛소리는 조용히 뒷주머니에 넣기 바란다. 그리고 그런 것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회사생활 적응 잘 못한다.

개인의 능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직사회에서 개인의 출중한 능력이 필요한 경우는 최소 5,6년 이상 경력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이건 이렇다고 치고....그럼 나머지 85%는 무엇일까?

모두 공히 '인간관계'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눈치 채셨는가? 바로 학연,지연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대놓고 학연,지연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선후배 동기 등 인적 네트워크에 기인했다고 빙빙 돌려서 표현해놨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 것일까? 중고등학교,대학교,출신지역 선배들을 죄다 털어야할까?

대답은 yes다.

물론 그 사람들이 직접 끌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런데 왜 그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고 도움을 받아야하는 것일까?

필자는 취업성공스토리라고 해서 면접족보, 면접성공기 등등의 제목을 단 쓸데없는 글들을 본적이 있다.

쓸데없다고 감히 치부하는 것에 반감을 가질지는 모르겠으나, 내일 볼 시험에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내일 당장 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회생활 한두달하다가 끝낼 것은 아니지 않는가?

자 그렇다면 필자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본인도 선배의 도움으로 취업, 이직을 하는 일이 많았고, 그런 방법으로 후배를 끌어주기도 했다.

여러분이 취업을 목표로 뛰면서 그들에게 얻어야 할 것이 있다. 물론 한방에 깔끔하게 취업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그런 일은 극히 드물다. 아무리 아는 선배가 많고 해도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배가 있어도 취업에 실패하는데 그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며, 취업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단번의 취업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묻지마 지원을 줄일 수 있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부분들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후배가 취업을 준비한다. 도움을 달라는 전화가 오고, 만나보기로 했다.

일단 이 회사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이기에 회사 분위기나 인재상 머 이딴것들에 빠삭하다. 엑기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머 다 아는 얘기라고?? 실질적인 내용은 지금부터다.

그 후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받아 수정해 줄 수도 있다. 실상 해봤던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으로 취업에 성공하지는 않는다. 서류전형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면접에서 실수하여 떨어질 수도 있다.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것은 이 다음이다.

왜 서류전형에서 떨어졌으며, 왜 면접에서 떨어졌는가 하는 이유다. 선배들이 보는 이유는 취업준비생들이 보는 시각과는 많이 다른 것이다.

어차피 어느 회사나 사회생활이라는 부분을 놓고 보면 다 똑같다. 취업에 실패한 이유를 본인의 생각보다, 같은 위치에 있는 취업준비생들보다 훨씬 정확하게, 그리고 고용주 입장에서 설명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것도 책이 많이 있고, 사회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그런 어설픈 글귀와 책을 읽고 있으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친한 친구사이에는 덕담같은 것 하지 않는다.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 하지만 정을 느낄 수 있고, 상대에 대한 염려와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선배도 마찬가지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사람들은 해주지 않는 얘기, 나에게 꼭 필요한 얘기, 대학생활을 보아온 사람이라면,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고, 더 정확하고 명료한 조언을 해 줄수가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처음에는 선배를 찾다가 낙방의 고배를 마시면 연락을 뚝 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정작 중요한 것은 합격이 아니라 그 이후이다.

만약 당신이 한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회사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가슴아픈일이고 속상한 일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또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쁠 것이다.

하지만 그 선배와의 관계는 무 자르듯 끊어서는 안된다. 낙방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은가! 또한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돌고돌며, 분야가 한정되어 있다면, 언제고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회사에 취업은 실패했지만, 그 선배의 네트워크가 앞으로 당신이 지원할 회사에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언급했듯이 취업으로 사회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직이 존재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취업준비를 할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감히 예상컨데 카네기공대 출신중 성공했던 사람들은 이런 것을 상당히 잘 했을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맥을 놓지 않는 것 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틀리다. 지금은 보잘것 없는 백수일지라도 보란듯이 취업에 성공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사내 직원으로, 상급자 하급자로, 거래처 관계로, 갑과 을의 관계로 만날일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부분을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설령 이직을 준비하며 본인과 같이 백수생활 중인 선배가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직장이 없으니 별볼일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그를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제발이지 한번 맺어진 인간관계를 본인의 손으로 끊어버리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니 절대 하지 마라. 길거리 부랑자가 되어 있어도, 그 사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라. 앞날은 당신이 생각하는 틀안에서만 펼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하면, 같은 취업준비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으나, 그냥 서로 푸념을 늘어놓으며 서로 위로하는 관계만 가지길 바란다. 당신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곳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바란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돈주고 맡겨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지금의 세대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그것을 가지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한숨부터 나온다.

이 글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어 원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는 이들이 하나둘씩 생겨났으면 좋겠다.

취업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시간과 비용이 너무도 아깝고, 이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사회가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이 글은 먼저 사회생활을 경험한 선배로......후배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쓰게 된 것이다. 부디 이 글을 읽는 분도 훗날 후배들에게 좋은 정보를 선사해주길 바라며......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핸드폰을 바꿔준다는 전화는 다들 한통씩 받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아이폰4S를 54,000원 요금제로 하면 단말기 가격 없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물론 3년약정 ㅡㅡ;;

아이폰4S라는 말에 잠깐 혹했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다. SK의 발로 나는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떠올랐기에.....

KT는 갤럭시노트를 팔고, SK는 아이폰4S를 팔고.......

그럼 SK는 왜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4S를 팔까?? 왜 무료폰이라고 언급하며 판매를 장려하는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갤럭시를 팔기 위해 아이폰4S를 헐뜯었던 이유로 아이폰4S의 재고가 많이 남은게다.

뉴아이패드가 나왔고, 곧 삼성에서 발로만든 핸드폰이 또 나오기 때문에....그 뒤로 애플의 새 아이폰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이대로 가다간 재고 끌어안고 제사라도 지내야 할 상황인 것이다.

그럼 이런 뻔한 스토리가 전부일까?? 필자는 다시 생각해 보았다.

현재 아이폰의 주도권(?)은 KT가 잡고 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삼성제품보다는 애플제품 사용자의 충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애플제품의 판매량을 늘려 향후 아이폰5가 나올 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전부 추측이고 예상일뿐이지만, 그저 막연한 추론이고 바램으로 치부하기엔 뒷내가 영 찝찝하다.

2G,3G에서 우수한 통화품질을 보여주었던 SK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없다. 3G는 스마트폰이 사용되면서 통화품질은 난장판이 되었고, 4G는 LGU가 가장 좋은 위치에 서 있으며, KT와 비교해서 조금 나은정도(?)라고 하겠다.

통화료도 제일 비싸고, 고객을 개떡으로 아는 SK가 이제 더이상 설 곳이 없어진 것이다.

삼성은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고, SK는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였다.

서로 등돌리고 모르는 척 살 순 없겠지만, 과거에 비해 서로의 사이가 멀어진 것은 자명한 일.

몇달 뒤 아이폰5가 나왔을때 KT가 아이폰4를 출시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아이폰5'런칭행사를 SK에서 진행할지도 모르겠다.

아이폰4S를 갖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아이폰5가 나온 뒤에 생각해보려고 한다.

아이폰4 약정이 올 시월에 끝이나지만, 아이폰3GS 약정이 내년 7월에 끝난다 ;; (전화기가 한대 더 필요해서 저렴한 3GS를 추가로 구입했었다)

아무튼.....향후 통신업체들의 행보가 사뭇 궁금해지며, 괜한 기대심리에 싸인 하루였다. 모든것은 시간이 말해주겠지~


현재 아이폰4와 3GS를 쓰고 있고, 요금제는 95,000원, 55,000원 요금제를 쓰고있다.
전화에 민감한 업종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후회는 없다.
종종 최신 스마트폰으로 전화기를 바꿔준다는 전화는 받았었지만, 모델명을 먼저 언급한 경우는 처음이었다.
'삼성 갤럭시노트로 바꿔드릴께요.'
안내원의 목소리에 욕이 턱밑까지 차올랐지만 꾹 참고 '아이폰4S 주시면 바꿀께요'라고 거절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뉴아이패드+아이폰4S+맥북에어 3종셋트란 말이다!!!! ㅡㅡ;;

갤럭시노트를 잠깐 사용해보고 뭐 이런 쓰레기가 있나 한참 욕했는데
3GS보다 못한 제품이라고 평가를 내렸는데.......(http://asher-tech.tistory.com/96)

아이폰 때문에 멀어진 삼성과 kt의 관계.........
그리고 삼성의 이동통신사업 진출로 멀어진 삼성과 sk의 관계.......여기에 기름을 붇는 sk의 하이닉스 인수......
하지만 삼성의 입김에 누가 견디겠는가.
한국이라는 동네의 건달인 삼성을 아무도 잡지 못하고 그저 순응하는 불편한 현실......
애플에게는 일개 납품업체에 불과하고, 기술력은 바닥이고, 기업문화는 쓰레기보다 더 더러운 삼성.....
건달형님은 옆동네 건달을 접대한 kt를 못마땅해 했고.....
연일 애들을 풀어 옆동네 건달 흠잡기에 여념이 없다.

거짓말도 백번들으면 진실로 믿는다고 했던가?
거지같은 기계 만들어내고 대항마니 어쩌니 말만 번지르하게 만들어내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언론을 통해 말도 안되는 사기기사나 싣고, 소설이나 쓰고.......
이 국가를 말아먹는 개 쓰레기인데, 이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고 기업인이라 떠들어대고......

국개의원,검찰,각 기업,경찰,언론,인터넷포털.......모두 삼성이라는 글자앞에 무릎꿇고 충성을 맹세하며, 사지(死地)가 되어버린 태안반도는 묻어버리고........사지로 내몰린 삼성공장 젊은 청년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그저 이건희 일가의 충성스런 개가 되어버린 이나라의 정치인.....공무원......국민들.......
하지만 이들을 욕하면 무시받고, 저주받고, 외면받는 현실......

결국 삼성을 거부하거나 등지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좋을 것이 없다는 판단.....그 현실.......
KT가 계속 애플제품을 열심히 판촉했다면........
삼성과의 파워게임이 될 뿐이고.......
언론,정치,검찰을 통해 KT를 뿌리째 흔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삼성에 세뇌된 국민들을 상대로 돈을 뽑아내려면 삼성핸드폰이 필요했을 것이다......
삼성과 친하게 지내야할 필요를 다시 느꼈을 것이다.......
삼성은 광고비 쏟아부은 쓰레기노트를 처분해야 하고........
결국 KT는 그 쓰레기를 받아 무료로 뿌리는 양아치짓을 하게 된 것이다.

이 글이 소설이라고...허구라고 얘기한다한들 달라질 것은 없다.
지금 이땅에서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몇명이나 보았는가?
행여 이 글에 태클을 걸 생각이라면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다고 쓰레기가 금붙이가 되지 않으며, 건달이 반신불수가 되지 않으며, 양아치가 자살하는 일은 없다.

약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자기소개서는 그 활용가치가 높지 않았다.
문방구 이력서가 전부였었고, 일부 기업에서 자체 이력서 양식을 사용하는 정도였다.
내 기억이 맞다면 자기소개서가 지금처럼 세분화되고, 그 활용가치가 높아진 것은 IMF이후가 아닌가 싶다.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기업들은 채용에 따른 비용의 지출을 더 고민하게 되었고, 지원자들의 더 상세한 정보를 요구하게 되었다.
전역을하고 졸업시기가 다가오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이력서는 양식의 차이가 있을 뿐 내용의 차이는 없다. 경력을 부풀리거나 빼야하는 경력직은 예외로 하겠다.
이력서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해 봐야 나이,성적,출신학교,신체조건,인상 등 상투적인 것들 뿐이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인데, 본인의 경우 한번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약 10년간 사용했다.
물론 똑같은 것을 복사해서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수정만 했을 뿐 그 토대는 그대로 활용이 가능했다.
행여 자랑질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어느 누구에게나 가능한 부분임을 밝혀둔다.
그럼 자기소개서의 正道에 대해 얘기해 보기로 하겠다.
상투적인 얘기일 수도 있고, 다 아는 얘기 일 수 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에 대한 고민을 했고, 이 글을 읽는 처지까지 왔다면,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빈 종이를 준비하고 펜을 잡자.
자기소개서라는 단어는 잠시 잊고 본인의 이름을 쓴다.
생년월일,신체조건,가족사항,학력,.......기본적인 사항부터 적는다.
그리고 생각나는 것은 모조리 다 적는다.
장,단점부터 시작해서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글귀, 노래, 연예인, 영화..........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적는다.
어차피 혼자보고 말 것이기 때문에 낯간지러운 내용이라도 상관없다.
학창시절 친구와 주먹다짐을 했던 내용이라던가, 술먹고 행패를 부린 기억이나
정말 싫어하는 사람, 그 이유, 이성상, 짝사랑의 경험이나 교유관계의 문제,
처음으로 매를 맞았던 기억이나, 정말 억울한 일을 당했던 기억, 몸이 심하게 아팠던 기억,
학업 성취도에 대한 타인의 평가, 자신의 평가 등등등
대부분 A4 용지 한장은 거뜬히 넘길 것이다.
최소한 서너장은 나와야 정상이다. 글씨를 너무 작게 적은 경우를 제외하고 이 분량이 안나온다면
그건 본인의 정서와 사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아주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전부 적어서 양을 채우도록 해보자.
모두 다 적었다면 한숨 돌리고 천천히 글을 읽어보도록 하자.
아마 내용이 더 늘어날 것이고, 수정을 하는 부분도 상당 수 있을 것이다.
한 두번 정도 다시 읽으면서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잘 정리해서 보관해 둔다.
약 3,4일 후에 다시 꺼내서 천천히 정독해 본다. 철저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글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자신이 쓴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타인이 자기소개서를 쓰기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을 검토해 준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이제 새 종이를 준비하고, 꼭 필요한 내용들을 새로 정리한다.
그리고 새로 정리한 내용들의 항목을 결정짓는다. (예: 장점, 단점, 버릇, 가치관, 학창시절,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이로써 자기소개서의 기본 틀은 완성된 것이다.
이제 타인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써보도록한다.
이후 지원하는 회사에 따라 4P,4C,SWOP분석 등의 툴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만약 이 단계까지 진행하지 않거나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제 아르바이트나 알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해보지 않는다는 것은 설령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을 많이 겪게 될 것이고,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여태껏 공부 헛 한 것이므로 책좀 더 읽고, 일기라도 써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아래 본인의 자기 소개서를 첨부한다. 이 글은 약 10년전에 작성된 것이며, 이 당시에는 참고할 만한 자기소개서가 거의 없었다. 혼자 글을 만들어내고 연구하고, 수정하고.....약 1~2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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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항상 남에게 피해주지 말며, 참을성을 키울 것을 당부하시는 공무원인 아버지와 늘 자식들에게 따스함으로 대해 주시는 전업주부이신 어머니 밑에서 자라왔습니다.

초교 입학전까지 강원도 철원, 동송 등지에서 살았으며 7세 되는 해에 서울로 올라와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형 밑에서 서로 많이 싸우고 꾸지람도 많이 들으면서 커왔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많이 배우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형제우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게 되었고 형이 결혼을 하고 분가해서 서로 같이 살고 있진 않지만 늘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자식들을 생각하셔서 시골과 산간오지의 생활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아버님의 고생이 때론 가슴아프지만 어린시절 흙을 밟고 시골생활을 해봤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큰 장점으로 부각됨을 느낌니다. 또한 20여년간 크리스찬으로 교회봉사와 타인에 대한 배려,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시는 어머님의 가르침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음은 너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교내활동 및 성격

 

고등학교 때 중창단을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법을 배웠고, 친한 친구들과는 조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대화를 즐겨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또래보다는 손윗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하는 편이며,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대화를 잘 풀어나감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있었고, 털털한 성격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학교에서 책임을 맡고 추진해야하는 일들이 많았고, 또한 본 성격이 일을 할때는 사심에 이끌리지 않기 때문에 저를 어렵게 대하는 후배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하지 못하는 일은 과감히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할수 있는 일에 대해선 항상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희망 및 포부

 

첫째는 제가 입사한 회사에서 맡은 부문에 있어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로서 인정 받는 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걸음마에 있는 국내 외식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는 것이 제가 앞으로 계속 해나갈 일입니다. 또한 튼튼한 기반아래 외식사업을 진행시키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에도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분석

 

평범하기 보다는 타인앞에 서길 좋아했으며, 무작정 타인앞에 서기보다는 실질적인 부분에 있어 앞서나가는 것을 생각해왔습니다. 대장보다는 책임자가 되는 것을 좋아했고, CEO보다는 COO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때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누를 범할때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지나친 경우입니다.

하지만 경험을 쌓아갈수록 객관적인 입장에서 스스로를 바라보려고 노력했으며,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업무나 과제가 제게 던져졌을 때 스스로의 능력은 턱없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최대한 이용하였고 잘 정리된 자료와 선배들의 조언과 현업에서 실질적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선택해 왔습니다.

분석하고 사고하길 즐겨하는 편이라 일을 접했을때에는 사내 기본 방침과 목표 등을 정리하고 맡은 업무에 대해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늘 고객을 생각하고 직접 상대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수 있는한 최대한 노력하고 이에 부족한 부분과 또한 책임소재가 본인에게 없을경우에는 상급자를 찾아 분명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일을 처리해왔습니다.

또한 아직 젊은 나이에 막중한 책임과 많은 사람들을 통제하고 관리해야했던 경험으로 직접 사업체나 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주의 입장을 많이 느끼고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고객으로부터 운영자, 사업주까지의 전반적인 입장을 모두 알기에는 아직 많이 힘들고 경험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귀사의 입사를 희망합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도, 옆에서 시선을 받지못하는 행복의 세잎클로버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런 사실을 알려주는 또 다른 무언가가 되고싶습니다. 젊은 패기와 일에 대한 열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보잘것없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읽어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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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없는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겠다'
어느 애니에 나오는 대사 중........(원령공주에서 아시타카가 마을을 떠나기전 족장에게 한 말 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은 시각에 약 70%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죠.
생각도 같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시야,시각을 갖지 못하면, 그저 남들에게 이용당할 뿐이니까요.


왼쪽은 에드워드 H. 아델슨 의 착시 그림입니다.
오른쪽은 그림판으로 두 조각을 제외한 것을 지운것 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직접 지워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

사물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시각이 많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대기업과 정치인들에게 놀아나는 국민들.....ㅎ
애플이 첫 소송에서 이겼다고 기사나오더니.......
자세히 보니 나머지 2건에서 삼성이 꼭 이길꺼라는 헛소리를 지껄인다....ㅡ,.ㅡ
삼성을 애플과 비교하는 국내 언론도 문제다.....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어줍잖은 애국심 들먹거리면서......삼성이 없으면 이나라 망한다는 헛소리들 지껄이면서.......
오히려 삼성때문에 이나라가 개판이 된 것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
기사한줄 잘못써서 삼성한테 밑보이면 그 기자, 언론사는 새된다.......ㅋ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어가지고........
어쩌다가 삼성공화국이 되어가지고.......
언론,정치인들은 삼성 눈치만 보고....
국민들은 삼성이 최고라고 세뇌당했고.......
김정일,김일성보다 더 더러운 놈들이 삼성이라는 판단에 나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다......
대기업의 끄나풀들이 나라를 다스리고.......대기업에 세뇌당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
정치인을 욕을하고.....대통령을 욕을해도.....대기업은 욕 못하는 이 나라.......
더럽다 못해 몸서리가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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