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엔....이유가 있을수도...없을수도...

하지만....미워하는덴 반드시 이유가 있다.....

때론...주는거 없이 미운 사람도 있겠지만.......ㅡ.ㅡ

나는 누구에게 미운사람인지...

어떤 않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통상......본인의 실수..잘못인지 알게 되면.....

용서를 구하고...반성하게 된다.....

하지만.....많은 사람들은.....

그게 자신의 모습이라고....

난 그런 사람이고.....혹은...그럴수 밖에 없다고.....

그런 모습들로......

누구에게 미운 사람이 되진 않았는지......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미워하게 만들진 않았었나.....

한번쯤 깊이 생각하고.......반성해 보아야할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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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환경떄문에 끝내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

말단 직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그런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다가, 끝모를 열등감으로 매일

술만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마음 착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와 결

혼 했다...

그의 아내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가 하는 일이 비록 보잘것 없는 일이었지만 유난히 정이 많은

남편의 사람 됨됨이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착한 아내에게 적은 월급과 기름떄에 찌든 작업복을

내 놓을 떄마다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마음이 많이 아팠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남편의 가방에 도시락과 함께

편지를 써 보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처음에는 아내가 자신에게 용기를 주려고 보낸 편지라고 생각해 그저

고맙기만 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아내의 편지는

그칠 줄 몰랐다.

그는 정말로 아내가 자기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공장에 출근해서 미처

손이 닿지 않는 창고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제나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일을 끝마쳤다.

그는 아내에게도 이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저 아내와 그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기쁨으로 남아있기를 바랐다.

오랜 시간이 흘러흘러서도~ 이같은 편지와 남편의 청소일은

계속되었고.. 어느날 그런 그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던

사장은 그를 부장으로 승진 시켰다.

이 이야기는 물론" 실화라고 한다.

무슨 동화같은 이야기 같을수도 있겠지만 우리 주변엔

이렇게 동화같이 사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이런 아내가 되고싶다.

월급에 잔소리 내지르며 바가지 박박 긁어 남편의 어꺠를

축~~~쳐지게 하는 아내보다..

남들이 보기엔 하찮은 공장 직공일 지라도

항상 남편을 자랑스러워 할수 있는 마음을 가진 여자였으면

한다.

성공하는 남자는 "여자가 만드는 것이다"

-2004년 3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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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또 얼마간.....이것으로 사회가 시끄럽겠군......

난 사람들이 말하는.......

무관심한......사람이다.........

감히....무관심하고.....용기없다고....생각없다고......




노무현.....

안타깝다....슬픈현실이다...한 나라의 대통령을....탄핵한다는거....

좋지 않은 방법으로.....구실로....탄핵한다는거.....

하지만.....연민일뿐.....그이상도....그 이하도 아니다....

멀까?

비자금 얘기....뇌물수수 얘기......

그저 사람들....그렇겠거니했다.......

노무현이 미국에가서 했던 얘기들과.....

불성실한 외교......정치.....망언.......정책......

잠시 시끄러웠을뿐.....

그저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항간엔 말한다.....

탄핵이란것......이젠 참을수 없다한다......

여론이니 머니...이딴거 끄집어 낸다......

여태껏......아무도 관심두지 않다가...이제서야....몇마디씩 해댄다....

꼴사납다....정말.........

이제 그대들이 무얼 해줄수 있을까....무얼 할수 있을까.......




대통령선거가 끝나고.....노무현이 대통령 직위에 오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먼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었다.....

하지만.....그 누구도.....인정하지 않았다....

'전 노무현대통령을 믿습니다..'

'이건 과도깁니다..해낼겁니다....화이팅.....'

머 이딴식.......ㅡ.ㅡ

아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분명 실수는 실수고....잘못된건 잘못된거다......

아무기반없이......

대통령직에 올랐고.....

그가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왜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것일까....

그를 대통령에 올려놓고.........

아무도 돌봐주지 않았고......

아무도 생각해 주지 않았고......

그저....

대통령의 직위란것만 놓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이라....두서가 없다.....

하지만.......

지금 이문제가.....

결코 좋아보이진않는다.....

탄핵도.....탄핵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젊은이들의 사고에 대한......

한 카운셀러의 지적이.....생각난다......

그 연장선에서 본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거다.....

여태껏 이런 사회 기반을 만들어놓고......

본인들이 그것을 탓하는......

아주 나쁜 경우다......

난........

누구의 생각에도 공조할수 없다......

노사모건.....탄핵반대를 외쳐대는 사람이건......

탄핵표를 던진 국회의원이건......

결국 원론을 따지며......비판하는거냐고??

그럼........숫자도 모르고 계산을 한다는 것인가??

똑바로 보아라...........

무엇에 화를 내야하며........

누구를 생각하는 것이며.....

왜 하필 지금이 되었는가를.......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하찮은 인간인데.......

그저 한마디 말에 감동받고....

한순간 격렬한 몸짓을 찬양하고......

몇일 사이의 일에 광분하는......




머릿속이 복잡하다..........사람들의 무지가....나를 화나게한다....

찬성표를 던질수 밖에 없던 사람들.......

반대 의원들을 쫓아낼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왜....그건 생각안하는거지?

그저 말이 안된다는 말로만 넘어갈건가??

역사와 정치엔 무지하며....무관심한이들이......

감히 이 일에 토를 달수 있나?



우린 반성하여야한다......

흐림없이 사물을 바라볼수 있는 눈을 키워야하는것이다......

자신의 간사함과........옹졸함을........무지함을....나약함을...

이제 깨달아야할 것 같다......

진정 깨어있는 국민....여론을 말하고 싶다면......



잊고 있진 않은가.....

지난 세월을 돌이켜 생각해 본적 있는가......

내가 학교를 들어가전.......

초등학교때...중학교때...고등학교때.....

가졌던 크고작은 꿈들을 기억하는가......

그대 또 오늘....꿈을 팔고 있진 않는가......


실로....한단어 이지만.....

무척이나 많은 어휘로 설명될수 있으며......

정답도 없고....정도도 없고......

오답도 없으며....편법도 없다.....

누구에게나...'인간관계'란 단어는 쉽지 않게 다가온다....

고민스럽고...난처하고.....힘든 단어다....

하지만.....

단어속의 오류라고할까??

말 자체가 모순을 담고있다.....

확실한 구성을 갖춘 단어임엔 틀림없다.....

人(사람인)間(사이간)關(관계할계)係(이을계)

사람 사이의 관계........사람사이의 이음의 관계........

이것은 절대 인위적이 될수 없다..........

사람은 사람 나름대로의 성격과....스타일이 있기때문.....

처음 한두번은...인위적이 될수 있지만.....

단어자체가 그런것을 뜻하지는 않기에........

내가 아무리 잘해도 안되는 것이 이것이며.....

못한다고 생각해도 잘되는게 이것이다.....

말이 좀 어렵다는 느낌과....말이 안된다는 느낌도 받을수 있지만....

이것이 인터넷의 한계이고.....언어의 한계이기에....글의 한계이기에....

뉘앙스 전달이 쉽지 않음을 인정한다....

하지만.....내가 이해할수 있음으로 족한다......




나란 사람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

나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를 인위적으로 모두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이유의 필요를 수반하게 된다.....

그럴만한 일이 내게 생길지는 알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감히 이런 말을 하는것은......

절대로 그렇게 될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끊으려 해도.....끊어지지 않는것이..사람간의 관계다....

이사를가고....전화번호가 바뀌고....

설령 내가 죽는다 하여도.......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다 하여도.....

허용될수 있는 말이 아니다.....

인간관계란 단어는......개개인의 단어가 아니기에.....

사람과 사람이 엮인 단어기에......

혼자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낄 자리가 없는것이다....

인간관계를 끊다라는 말에 모순이 있는것이기에.....





나는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과 관계를 가진다.....

그 외는 그저 아는 사람일뿐이다......

필통속의 수많은 연필들 중에.....

나의 손을 한번도 타지 않고 없어지게 되는.....그런것이다....

내가 인정하는 사람에겐.....인정받으려 한다....

상대가 인정해 준다고 해서.....내가 상대방을 인정해 주진 않는다....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것이기에.....

나 '이화준'의 인간관계는....

받는대로 주는것이 아니다....

주고....받아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해야할일...또는 내일해야할일...

특정 날짜에 해야할일...이런것을 염두해두고 산다.....

예전에.....서점에서 우연찮게 본 책에....

이런글이 있었다....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오늘 할일을 생각하기 전에 오늘의 시간을 검토하고 남는시간을 먼저 체크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식의 사고일수 있으나....

생각해 보면....백번 옳은 말이다....

해야할 일을 생각하기 이전에.....

시간을 먼저 생각하라는......

오늘 반드시 해야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오늘 해야할 일들을 오늘 다 하고 사는 것은 아니기에....

시간이 나는지를 먼저 검토하고....

그 시간에 무얼할지 생각하고...계획하는것......

잊어버릴까봐 적게 된다....

아니.....잊어버릴까라기보다는.....

간과하고 지나가는 날이 많아질것같아 남겨둔다....

나는 실로 많은 시간을.....허비해 왔다.....

이제....시간을 잡아야할 것 같다....

굉장히 사이 좋은 자매가 있었다.

어느날 먼 친척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두 자매는 장례식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검은 머리결에 검은 눈동자, 검은 정장을 입은... 온통 검은색의 남자였다. 언니는 첫눈에 반했다.

장례식을 마치고 자매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밤 언니는 동생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이는 꿈을 꾸게 된다.

동생을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로서는 그런 꿈을 꾸게 된 것에 몹시 당황했다.


................. 당신은 언니가 왜 그런 꿈을 꿨다고 생각하나요???


(잠시 생각해 보세요)


























이 심리테스트는 일반인들에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살인자혹은 용의자들에게 사용되는 심리테스트라고 하네요...

일반인들에게 이 심리테스트를 하게 되면....
'사이가 좋은 자매이다보니 취향이 서로 비슷하여 동생도 역시 그 남자를 짝사랑할것 같은 불안감에...'
'남자가 동생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대체적으로 언니가 동생을 경쟁자로 느꼈기 때문에 그런 꿈을 꿨다고 대답한답니다...


그러나 살인자들은 한결같이 같은 대답을 한다고 하네요
































'그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또 다른 장례식이 필요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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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수 있을만큼만 주어진다......

말은 조심해야하지만......감히.....

견딜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에 있는 사람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화준-

그렇게 생각한다........

힘들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왔다....나또한 그래왔고....

하지만 그런거........다들 견딜만 하다......

견딜만..........

자신이 견딜수 있다는거........좋은게 아닐까??

행복이고....또한 축복이다........

견딜수 있을 만큼만 주어지는............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조금더 생각해 보아야한다.......

professionalism........

무슨일을 하건.....매우 중요한 부문이다......

프로정신이 없이.....투철한 직업정신이 없인.......

그저 밥만 축내는 똥개와 다를바가 없다....

하지만....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하고 싶지만...할줄 몰라서........

잘할 자신이 없어서.........

.........

이유는 가지가지다....

특히나 결혼을 한 사람은....가정때문에....

남편 혹은 아내....자식들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산다........

죽어도 하기 싫은 일을 곧 잘 하곤한다.....

슬픈 얘기다.........

하기 싫다고 무조건 안하는 요즘 세대도 문제가 많고.......

오히려.......하기 싫다고 안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제의 했을때.....

하기 싫다든가......당신이 하세요라든가....이런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사람들 대부분이.............

내 경험상으론....하고 싶은 일이 먼지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무얼 하고 싶은지도 모르면서.....하기싫은건 왜 그렇게 많은지....ㅡ.ㅡ

얘기가 많이 샌것 같다....ㅎㅎ

하고 싶은 말만 많아가지고....-_-;;



내가 즐겨쓰는 레파토리다........

나는 뒤집어(?) 생각하고 느끼길 즐겨한다.......ㅡ.ㅡ

다들 아는 얘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발명가 에디슨.........

천재는 99%의 노력과....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했다.....

모 리서치기관에서...

미 카네기(누군진 알져??)공대 출신중....

객관적인 평가하에 성공한.....(사회적지위, 부, 명예, 권력..등등)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다....

'무엇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까?'

통계자료로는.....

개인적인 능력이 도움이 되었다는것은 15%에 불과하였다.....

그럼 나머진 무엇이란 말인가.....

하나 같이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한다....

'내가 성공할수 있었던 85%는 인관관계였다'라고........

나는 뒤집어 봤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한들......1%의 영감이 없으면....천재가 되지 못한다...그저 잘하는 사람일뿐...

아무리 인관관계가 좋고.....넓은 사람이라한들....개인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성공할수 없다....

사람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문이다....
물론....노력과....인관관계가 중요함은 틀림없다.....

하지만....그 나머지가 충족되지 않고는.....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많은 사람들과 얘길 해봤다......

나이어린 후배부터.....백발이 하얗게 드리워진 어르신까지...

'무슨일을 하건 감각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라는 말을 던졌을때...

백이면 백 모두 옳다고 했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사람은 느끼는대로....

인생을 보내온사람에겐.....인생을 보내온만큼.......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었다...

지금 까지 써내려온 글들의 정리이다.....

'감각'.......

프로정신........프로의 밑바탕이 아닌가 생각된다....

천재에겐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

성공인에겐 15%의 개인능력과 85%의 인관관계가...

그리고 '프로'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겐 '감각'이라는 뒷받침이........





하고 싶은 일과.........할수 있는 일이 있을때......

할수 있는 일을 하란 얘길 종종 한다....

정말 하고 싶다면....할수 있는 일을 만들라한다....

그리고.....감각을 바탕으로...프로가 될수 있다면...해도 좋다....

하지만 감각없이.....일을 하게 된다면.....실패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이런 부분에서...취미를 생각지 못한다....

정말하고 싶은 일을 왜 일로써 해결해야만 하는지...

그정도로 그 일에 감각이 있는지............

왜 취미로 그것을 가지지 못하는지.......

글이 길어졌지만......

'프로'란 단어는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단어이고.....

할말 많은 단어이다.......

그대들이여.....

감각과 노력과 인관관계로.......자신의 삶을 일구길 바란다.....

예전에...그러니깐....10년전? 그전?

암튼.....카운셀러란 직업에 혹했던적이 있었다.....

내가 그런것도 있었지만.....주위에서 그런 얘길 많이 했었다.....

수많은 계란(나이)을 추가하면서......

예전의 기억으로 많이 묻혔지만......

지금은....주로 충고와 잔소리로 남아있다...ㅡ.ㅡ

후배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다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혀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입바른 소리고.....다들 알고 있는 말이고....느끼고 있는것이겠지만....

나는 이런 말을 하곤한다.....

조용한곳에서......A4 용지 한장과 펜을 준비하고......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 써보라고 한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하고 싶은일 할수 있는일.......등등...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기억과 생각이 허락하는대로 무조건 써보고....

정리해 보라고....

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들 수긍하지만.....

항상 문제는 실천이다......

나도....시도는 해보았으나....시도로 끝이 났고.....

어찌보면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쉬운일 같으나....그게 맘처럼 안되는게 사람이기에......

음....

내가 감히....내이름을 걸고...어록이랍씨고 글을 남기는것은....

이런 부문에서이다....

나를 알고자 함....글이 늘어가고....시간이 지나가고....

모든것이......나에대한 ....나의 생각의 정리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감정의 나열은 일기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일기에서 얻지 못한 또 다른 것을 얻기위한.....

평생가도 다 알진 못하겠지만......나 자신을 알기위한 몸부림은...

계속될 것이고......계속 되어야만 한다......

새로운 만남을 좋아하지만......알아감에 익숙치 않은것은.....

어쩌면....나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 크기때문일지 모른다....

知彼知己면 百戰百勝이란 말......

좋아하는 격언중 하나이다.....

자신을 알아야함.......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욱 절실히 생각나는게..........

결국엔......나에게 하는 말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에게 말함에 앞서......나에게 화살이 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또한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이렇게 나마 시작하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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