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학생인권조례안.......

총 6편에 걸쳐 포스팅을 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았다.


사람마다 시각이 틀리고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글을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은 똑같다.


"이사람 조례안 읽어보기나 했나?"

도무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과 어디서 줏어들은 풍문을 마치 자신의 의견인양 내세우고 있다.

진짜 중요한 내용은 본 적도 없으면서, 신문기사나 타 블로그의 글을 보고 대충 끄적인 수많은 블로거들......


그럴바에야 그냥 스크랩해서 올려놓는 것이 백번 나을 듯 싶다.

혹여 난 읽어봤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더 웃긴다.

읽어보고도 그런 내용을 포스팅한단 말인가?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기는 커녕 각 장의 제목이라도 제대로 읽어봤다면 그런 소리는 나올 수가 없다.

아니면 조례안이 어떤 것인지 전혀 지식이 없거나, 텍스트만 읽고 뇌는 잠시 재워두었거나.......


많은 사람들이 읽어볼 터인데.......낚시질하는 기자들 따라하는 것인지.....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떠다니지만......대부분 허상이고 거짓뿐이니.......

+ Recent posts